Pure Brutality! Pantera가 남긴 전설의 명맥을 이어갈 유일한 밴드 램 오브 갓의 데뷰작 리마스터 + 보너스트랙 재발매!
2006년 4월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선보이게 된 [New American Gospel]은 2000 년에 발매되었던 데뷔앨범을 다시 리마스터한 재발매 음반이다.[New American Gospel]은 수많은 음악관련 매체들의 극찬을 이끌어내었다.처음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무자비하게 긁어대는 기타연주와 미친 듯이 난타하면서도 그루브를 제대로 살리고 있는 드럼과 베이스의 밸런스는 램 오브 갓을 새로운 메틀 강자로 떠오르게 했다. 그리고 리마스터를 거친 레코딩은 그들의 팬들이 전정 만족스러워할 수준으로 두 번째 앨범에 비해 다소 아쉬웠던 헤비한 느낌을 잘 살려주었다. 걷잡을 수 없는 드럼의 더블베이스를 제대로 들려주는 ‘Black Label’, 청자에게 완벽한 훅을 날리며 데쓰메틀적인 냄새가 짙게 풍기는 곡 으로서 순간적인 브레이크다운을 걸며 초스피드로 전개되는 ‘A Warning’, 램 오브 갓의 그루브한 스래쉬메틀의 전형을 완성한 ‘The Black Dahlia’, 장중한 드럼연주와 깎아지르는 기타솔로가 만나는 인트로가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Terror and Hubris in the House of Frank Pollard’ , 간간이 비장한 멜로디를 가미한 ‘Pariah’ 등 초강력 익스트림 메틀 팬들을 위한 최고의 10곡과 보너스트랙들이 준비되어있다. 놀랄 만큼 강력하며 사운드적 으로 비범한 램 오브 갓의 ‘포스’를 느끼기에 모자람이 없는 명반이다. 램 오브 갓에 대한 이러한 설명들이 과장된 칭찬이라고 생각되는가? 메가데쓰 의 크리스 폴란드는 램 오브 갓을 두고 “이들은 새 천년의 메가데쓰 이다” 라고 평가했으며, 기타리스트 알렉스 스코닉도 램 오브 갓은 저 온갖 판박이 밴드들과 비교할 수 없는 월등한 기량의 밴드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두 기타리스트들처럼 헤비메틀 팬들은 새로운 메틀 사운드트랙인 램 오브 갓을 필요로 할 것이다.
2000년 미국의 유력한 헤비뮤직 전문음악지 리볼버 매거진이 선정한 ‘69개의 가장 위대한 헤비메틀 앨범들’에 포함된 램 오브 갓의 데뷔작 [New American Gospel]이 리마스터와 함께 보너스트랙들을 추가해 재발매되었다. 크리스 애들러 (Chris Adler)의 동생, 기타리스트 윌 애들러(Will Adler)가 가입하고 처음으로 녹음하면서 밴드명을 번 더 프리스트(Burn The Priest)에서 램 오브 갓으로 변경 하고 발표한 작품이다. 정확히 번 더 프리스트 시절에 두장의 앨범을 발매했기 때문에 음악적으로 램 오브 갓의 세 번째 앨범인 셈이다. 다이내믹한 살인적인 스래쉬리프들과 헤비베이스, 데쓰메틀의 그로울링 보컬, 그루브의 폭력성향은 누구도 램 오브 갓을 진부하다고 말할 수 없게끔 만들었고 그러한 모든 역량이 이 데뷔작에 담겨있다. 그리고 리마스터를 거친 레코딩은 그들의 팬들이 전정 만족 스러워할 수준으로 두 번째 앨범에 비해 다소 아쉬웠던 부분들을 잘 살려주고 있다.
[월간 핫뮤직 리뷰: 2006년 4월호]
1. Black Label
2. A Warning
3. In The Absence Of The Sacred
4. Letter To The Unborn
5. The Black Dahlia
6. Terror And Hubris In The House Of Frank Pollard
7. The Subtle Arts Of Murder And Persuasion
8. Pariah
9. Confessional
10. O.D.H.G.A.B.F.E.
11. Nippon
12. New Willenium (The Black Dahlia) [demo]
13. Half-Lid (A Warning) [demo]
14. Flux (Pariah) [demo]
15. Black Label (Enhanced Bonus Music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