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즈 피아니스트겸 보컬 써니는 한국의 다이애나 크롤을 꿈꾸는 여성 뮤지션이다.
그녀는 버클리 음대에서 한국인 최초로 피아노&보이스를 전공하고 이후 뉴욕 대학원에서 kenny werner, J.D walter 등
분야 최고의 뮤지션들께 사사 받으며 두 악기의 발란스를 맞추는데 초점을 두었다.
그 결과로 이번 째즈 정규앨범 “The Healing” 은 써니만의 감성이 잘 드러난 앨범이다.
그녀의 속삭이듯 전해지는 가사와 멜로디는 감미로운 브라질 음악과 신나는 라틴음악, 스윙 째즈와 어우러져
그녀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또한 써니의 자작곡과 유명 째즈 스탠다드곡들도 함께 수록하여
째즈 초보자들에게도 무리가 없는 앨범이 될 듯하다. 감미롭고 맑은 써니의 음색과 풍부한 감성의 피아노선율이
뉴욕 최고의 뮤지션 들과 만나 최강의 사운드를 자랑한다.
그녀의 음악을 통해 힘든 삶 속에 위로 받길 소망하며 앨범 타이틀도 “The healing” 이다.
이번 겨울 써니의 “the healing”을 들으며 한 해를 시작 하는건 어떨까?
Sunny - Vocals
Sunny / Jim Ridl - Pianos
Alex Sipiagin - Trump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