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다! 가진 그녀 [노래 해금 작사 작곡 ]
색다른 트로트로 돌아오다.
퓨전 국악계의 마돈나, [해금소녀] 서현이가 “서현이 다시…” 앨범으로 대중들 앞에 섰다.
“서현이 다시…” 앨범은 해금과 트로트를 접목시켜 [해금소녀] 서현이 만의 색깔로 가득 담긴 종래에 찾아볼 수 없는 퓨전 트로트 장르의 앨범이다.
[해금소녀] 서현이만이 할 수 있고, 그녀만이 소화해 낼 수 있는 음악의 색깔이 가득 담겨있는 독특한 앨범이다.
첫번째곡 ‘그날’은 어쿠스틱한 악기들, 해금 특유의 멜로디, [해금소녀] 서현이만의 청아한 목소리, 이 3가지가 어울어진 영혼이 담긴 아름다운 음악이다. 너무나 그리웠던 님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곡으로, 지극한 사랑을 한국 전통가요의 기법으로 담은 애절한 곡이라 할 수 있다. 정말 아름다운 트로트 발라드 최고봉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두번째곡 ‘살만해’는 최근 너무나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해금소녀] 서현이가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곡이다. 첫소절 ‘괴로우더니 살만해’ 라는 구절이 자꾸 입에서 맴도는 중독성이 있어 대중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세번째곡 ‘그남자’는 불후의 퓨전 발라드 해금 연주곡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퓨전 해금 연주곡은 대개 뉴에이지 풍의 명상 음악과 같기 일수인데 ‘그 남자’는 마치 케니지의 색소폰 연주처럼 듣기에 아름답고 편안하다. 이 곡을 듣고 그 누가 해금을 구시대의 악기라 할 수 있으랴?!
이와같이 그녀만의 색깔이 가득한 곡으로 채워진 [해금소녀] 서현이의 새 앨범 “서현이 다시…"는 모든 것을 가진 그녀만의 독특함으로 가득한 앨범이라 할 수 있다.
그녀의 이번 앨범은 트로트 계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 [해금소녀] 서현이 - 그녀만의 색깔로 훨훨 날아 오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