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상드르 타로 최초의 러시아 앨범
타로가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
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타로가 선택한
최초의 러시안 레파토리 앨범. 그 첫 앨범은 작곡가 라흐마
니노프의 곡들을 담고 있다.
라흐마니노프의 음악 세계를 전반과 후반으로 나누는 가장
유명한 작품인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위시하여,러시아의
종소리로 유명한 그의 “전주곡”과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
는 “여섯 손가락을 위한 작품”까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
노 세계를 총체적으로 관망할 수 있는 앨범.
특히,매우 드물게 그의 유명한 “보칼리즈”를 오리지널 버전
인 ‘피아노와 소프라노를 위한 버전’으로 담고 있다.
또한,재미있게도 이 앨범에는 프랑스와 러시아의 수많은 알
렉산더들이 등장하는데,프랑스는 ‘알렉상드르(알렉산더) 타
로’,그리고 러시아는 지휘자 ‘알렉산더 베데르니코프’를 비
롯해서 ‘여섯 손을 위한 작품’을 위해 투입된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멜리니코프’,’알렉산더 마자르’등 총 4명의
‘알렉산더’가 출연한다.
이 앨범에 등장하는 유일하게 ‘알렉산더’가 아닌 인물은
유일한 여성이기도 한 프랑스의 신성 소프라노 ‘사빈 드비
엘’이다.
- 유럽 수입 케이스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