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도 LP플레이어를 새로 장만했다. 무려 25년 만이다. 그 김에[아가씨] 음반을 들었지.
내가 조영욱과 함께 만든 영화음악 중에 이번것만큼 좋은 연주와 녹음은 없었다.”
- [아가씨] 영화감독 박찬욱
영화 아가씨 OST LP로 탄생!!
미국 영화전문지 <인디와이어>(indiewire.com) 선정 '2016년 최고의 영화 사운드트랙 1위'
"극도로 명확하면서도 아름다운 음악들로 거의 모든 프레임을 장식하고 있다!"
미국 매거진 <더플레이리스트>(theplaylist.net) 선정 ‘2016년 최고의 영화 사운드 트랙 30선 중 8위"
"박찬욱 감독과 조영욱 음악감독이 만들어낸 OST는 그야말로 관객들을 현혹시키며 음악은 영화의 스릴러적인 면모를 더욱 고조시킨다!"
-음반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디자인 아트웍
-더블게이트식 양장형 LP커버
-180g Heavy weight Press in Germany
[아가씨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The Handmaiden Original Soundtrack)]
<아가씨>의 OST는 <공동경비구역 JSA>,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 등 '박찬욱' 감독의 탁월한 영화 세계의 음악을 책임졌던 '조영욱' 음악감독이 참여했다.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의 입장곡이자 영화의 엔딩곡으로도 쓰이며 화제를 모았던 "임이 오는 소리"를 포함, 타이틀 곡인 "후지산 아래 서 온 저 나무" 등 영화 속 인물들의 빛나는 순간에 사용된 38곡이 수록돼있다. 영화의 명대사로 꼽히는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아가씨는 하녀의 인형" 등 영화 본편 내 대사 부분도 함께 담겼다.
"네 인물의 충돌에서 형성되는 서스펜스를 유지하되, 아가씨와 하녀의 멜로가 바래지 않도록 두 큰 흐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데 초점 을 맞췄다"
-조영욱 음악감독
**본 LP는 생산단계에서의 불량 외에는 변심 반품이나 교환, 배송 과정에서의 파손으로 인한 반품은 불가합니다.**
SIDE 一 (17:10)
1. 후지산 아래서 온 저 나무 (2:28)
2. 오래된 흉터와 신선한 분홍색 상처 (1:16)
3. 공작부인 쥬리에토 (1:43)
4. 내 이름은 남숙희 (1:12)
5. 영국 건축가가 설계한 양관 (1:27)
6. 이 냄새였구나(대사) (0:41)
7. 아가씨는 제 아기씨 (1:12)
8. 매일 밤 자기 전에 다시 생각나는 액수 (1:23)
9. 매초롬한 미인 (1:57)
10. 탁월하게 아름다운 것 (1:20)
11. 밧줄과 콧수염 (1:01)
12. 여기 오는 게 아니었는데 (1:30)
SIDE 二 (16:24)
1. 무지의 경계선 (0:37)
2. 가짜한테 맘을 뺏기다니 (1:19)
3. 아가씨는 하녀의 인형(대사) (0:35)
4. 그 안에 든 달콤한 것 (1:04)
5. 좋기만 한 걸요 (3:08)
6. 결혼식 (4:59)
7. 아가씨 놀이 할까? (1:02)
8. 여기서 일주일••• 마침내! (1:03)
9.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1:07)
10. 우리 히데코 아가씨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1:30)
SIDE 三 (16:59)
1. 그때 난 조금 미쳐 있어서 (1:27)
2. 얘 왜 이럴까 (1:54)
3. 넌 절대로 달아날 생각 마라 (2:53)
4. 까막눈 (1:13)
5. 타고나셨나 봐요 (3:22)
6. 세기말의 노래 (0:47)
7. 일만 설움 푸른 궁창 아래 (0:57)
8.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대사) (0:53)
9. 나의 타마코, 나의 숙희 (3:33)
SIDE 四 (16:14)
1. 불이야! (1:15)
2. 흰 담배 세 개피 (1:24)
3. 극상의 쾌락 (2:28)
4. 아꼈던 책 다섯 권 (2:16)
5. 작은 은공 네 개(대사) (2:19)
6. 방울의 바다 (2:23)
7. 임이 오는 소리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