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취적인 음악적 도전”과
“다채로운 음악성”, 그리고
“깊이 있는 작품에 대한 통찰력”
박 영 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Gustav Mahler Symphony No. 1
in D major ‘TITAN’
말러 교향곡 제1번 라장조 ‘거인’
(1CD / 4트랙)
1988년 창단 이후 언제나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 받아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탄탄한 연주실력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하였다. 부천필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말러 시리즈’를 이어가며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로 이름을 떨친 바가 있다.
특히 상임지휘자 박영민은 2015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 취임하여 말러의 전곡을 박영민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박영민의 말러 시리즈’부터, 프렌치 클래식 시리즈, 월드 뮤직 클래식 시리즈 등 여러 시대의 폭넓은 음악과 해석의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부천필의 끊임없는 노력은 국내 예술전문가들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음악단체 최초로 한국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2005년 호암예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게 하였으며 이를 통해 정상의 오케스트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2016년, 부천필은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손꼽히는 음악 페스티벌인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및 아시아 무대에서 각광을 받아 온 박영민 상임지휘자와 함께, 부천필은 2017년 상상 이상의 다채롭고 풍성한 레퍼토리로 한층 더 진화된 사운드를 이끌어낼 것이다. 그 화려한 서막을 이번 ‘말러 교향곡 제 1번 라장조 ‘거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Gustav Mahler Symphony No. 1 in D major ‘TITAN’
말러 교향곡 제1번 라장조 ‘거인’
Ⅰ. Langsam, schleppend. Immer sehr gemächlich (00:17:02)
Ⅱ. Kräftig, bewegt, doch nicht zu schnell (00:08:20)
Ⅲ. Feierlich und gemessen, ohne zu schleppen (00:10:53)
Ⅳ. Stürmisch bewegt (00:21:29)
Blumine (original 2nd movement) (00: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