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소리그룹, ‘A.yang[아양]’이 들려주는 우리소리. “해어화 [解語花]”]
공상소리그룹 A.yang[아양]은 개인적인 활동 및 기존의 동인과는 완전히 독립적으로 2016년 처음 그 시작을 알린 신생소리그룹이다.
남도소리꾼 1인, 경기소리꾼 2인, 한국전통무용 1인으로 구성된 A.yang[아양]은 드라마가 있는 우리소리를 컨셉으로 옛날 조선시대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 까지 시대별 성행했던 음악과 사회상을 드라마에 반영하여 우리소리를 적절히 녹여내고자 한다.
창작소리 작업을 하며 가사와 음악의 구성은 새로이 하되, 경기. 남도 특유의 성음과 시김을 보존하고 각 장점을 극대화 하여 이질감 없는 소리의 화홥에 보다 집중하고 있다.
A.yang[아양]은 음성에 그치는 소리가 아닌, 그 시절의 모습과 그림을 여실히 담아낸 보여지고 느껴지는 우리소리로서 시대를 노래하고자 한다.
■곡소개
1. 동백, 도화, 수련. 꽃을 닮은 세 여인의 만남과 사연을 아름답게 그린 합창곡 ‘해어화’
2. 꿈을 위해 내딛는 한걸음을 연꽃에 비유. 깊이 있게 풀어낸 타이틀곡 '달빛수련’
3. 봄날 싱숭생숭한 남녀의 마음을 예쁘게 담아낸 '사랑가'
4. 나를 잊지마세요. 기다림과 그리움을 초연하게 노래한 '물망초’
5. 긴 겨울 그리고 봄. 시련 끝에 피워낸 동백과 같은 곡 '겨울꽃'
1.1988 해어화
2.달빛 수련
3.사랑가
4.물망초
5.겨울꽃
6.달빛 수련 (Inst.)
7.달빛 수련 (Radio 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