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사운드와 트렌디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
밴드의 영민한 변화가 만들어낸 걸작 EP [RETRO CITY] 7월 6일 발매!
KBS 탑밴드3를 통해 우리에게 다가온 레트로 시티 팝 밴드 O_Show(오리엔탈쇼커스). 팬타포트 락 페스티벌,
일본 가나자와 재즈스트리트와 스마일러브위크엔드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 오르며 그 이름을 친숙하게 만들었다.
지난 해 발표한 셀프 타이틀 데뷔앨범 [ORIENTAL SHOWCUS]를 통하여 레트로 감성을 녹여낸 O_Show는 밴드 본연의 사운드를 살리며
현재 음악 트렌드에 발맞추는 음악 스타일에 적절한 조화를 담은 EP 앨범 [RETRO CITY]를 7월 6일 발표한다.
O_Show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밴드에서 트럼펫과 하모니카를 담당하던 김여레가 탈퇴하며 7인조에서 6인조로 변화를 맞이하였다.
밴드를 대표하던 브라스 사운드에 한 축을 담당하던 김여레의 탈퇴로 새로운 EP 앨범 [RETRO CITY]에서 전체적으로 브라스 사운드가 대폭 감소하였다.
하지만 브라스 파트의 빈자리를 대신할 집시 기타와 클라리넷, 신스 베이스 등 다양한 음색을 지닌 악기를 대거 도입되고,
EDM 적인 효과음과 일렉트로 스윙의 리프들을 가미하며 보다 트렌디한 팝 사운드를 구현하였다.
이는 정규 앨범을 통하여 다소 올드한 사운드로 평가받던 밴드 사운드에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되며,
기존 그들의 음악 팬이라면 [RETRO CITY]에서 보여지는 사운드 변화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O_Show의 사운드는 젊어졌고, 더 생기가 가득해졌다.
스트레이트한 비트와 매력적인 바리톤 색소폰, 그 밑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콘트라 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의 조화와 보컬 그레의 개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블라블라(Blah Blah)’를 시작으로 앨범 발매 전 선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축제의 느낌을 담은 경쾌한 리듬의 ‘What Happened?’,
빈티지한 스윙과 모던한 사운드의 결합으로 O_Show 사운드의 변화를 단적으로 느낄 수 있는 ‘Retro Il Lento’ 에 이어 댄서블한 레트로 스윙 느낌의 ‘Tonight’ 은 O_Show가 추구하는 흥이 넘치는 사운드를 여실히 보여준다.
앨범의 마지막 곡으로 자리 잡은 미디엄 템포의 팝 넘버 ‘Half-closed Eyes And Smile’ 아름다운 화음과 악기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앨범의 백미라 할 수 있다.
[RETRO CITY]는 멤버 전원이 프로듀싱과 편곡에 참여하며,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욕심과 개성을 잘 녹여낸 앨범으로 다채로운 사운드를 구현하는 데도 공을 들였다.
앨범의 마스터링은 비틀즈, 핑크 플로이드, 클리프 리처드 등 유명 팝 뮤지션들의 앨범이 제작된 영국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O_Show는 이번 앨범 [RETRO CITY]를 통하여 기존의 밴드가 지닌 사운드의 틀을 깨며 새로운 사운드와 스타일을 추구하였다.
그리고 이들의 영민한 변화는 트렌드의 민감한 대중들의 귀와 마음을 제대로 저격하였다.
레트로 시티에서 펼쳐지는 O_Show의 초대장이 여러분들에게 도착하였다.
자 이제 일렉트로 스윙 사운드에 한껏 취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