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ELLAR IN TO THE WORLD ‘
지난해 7월 이후 11개월 만에 그녀들이 전격 컴백 했다.
타이틀 곡 '세피로트의 나무'
새로운 차원을 이해하기 위한 시도는 문명의 탄생부터 꾸준히 논의되어 왔다.
우주 창조와 신, 영적인 세계를 이해하고자 하는 유대교 신비주의 '카발라'에는 '세피로트의 나무'라는 개념이 있다.
'세피로트의 나무'는 천국에 있는 '생명의 나무'를 의미하는데, 이것은 광대한 대우주를 의미함과 동시에 그 작은 모형인 소우주로서의 인체이자,
나아가서는 신에게 이르는 정신적인 편력을 의미한다.
스텔라의 신곡 '세피로트의 나무'는 멜로디, 악곡, 그리고 가사에 이르기까지 이 고차원의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동양적인 타악기리듬속에 펼쳐지는 몽환적인 선굵은 사운드는 마치 판타지소설속을 헤엄치는듯한 쾌감을 선사한다.
남다른 컨셉속에서 스텔라는 의식과 무의식, 이성과 감성, 질서와 혼돈이라는 대립되는 개념들을 뛰어넘은 완전한 사랑을 노래한다.
신화, 빅스, 버벌진트, 뉴이스트 등의 타이틀곡을 프로듀스한 키겐이 작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1. 세피로트의 나무
2. 왜 때문에
3. The Wave
4. Twinkle
5. 세피로트의 나무 (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