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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소개>
김각성은 2007년부터 라이브 활동을 시작한 이래, 밴드<얼스바운드>, 프로젝트
<앨범 소개>
: : 1st EP <무정한 표정>
-총 5곡으로 이루어진 김각성의 첫 번째 EP는, 기존에 김각성이 활동하는 밴드 및 여러 작업에서 진행해오던 이야기들을 조금 덜 자극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려는 시도가 담긴 앨범입니다. 수록된 곡들의 녹음은 1곡의 드럼을 제외하고 모든 부분을 본인이 직접 녹음하여, 자신만의 색채를 온전히 녹여보고자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엿보입니다. 또한 레코딩 단계부터 녹음 포맷을 24bit 96kHz로 작업하여, 듣는 분들에게 더욱 더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트랙 소개>
1. 인연이란 비관으로
관계에 대한 명쾌한 해답 없이 같은 과정을 반복하는 동안, 자기 안에 은연중 비관론이 자리잡혀버린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2. summer with somaz
기타, 베이스의 선율을 가벼운 블루스 스타일로 표현하고, 간결한 구성 같으면서도 가볍지 않은 무게를 담아낸 곡입니다. 드럼 없이 달리는 컨트리 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엄무정
잠시 볼 수 없는 친구를 그리워하던 어느 날, 그가 보내온 편지를 가사로 담아본 곡입니다. 군대에서 보내온 편지에는, '달을 보면 엄마, 별을 보면 친구 생각이 난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4. 갑작스런 여행
갑자기 떠난 친구와 여행을 다녀온 후의 감정 기복을, 최대한 순수한 마음으로 되뇌어 보는 이야기입니다. 항상 장단의 대립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5. 아기새
한남대교 북단의 다리 밑 둥지에서 떨어진 아기 새를 보았습니다. 그 후 떠오른 여러 감정을, 집에 돌아와 곡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곡은 본래 2015년 최수영 작가, 임정윤 기획자 등과 함께 한 프로젝트
1. 인연이란 비관으로
2. summer with somaz
3. 엄무정
4. 갑작스런 여행
5. 아기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