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크․로․스․오․버․밴․드
Korean Sound & Modern Sound
코 ㆍ 스 ㆍ 모 ㆍ 스
# 보도자료 (앨범소개글) #
국악 크로스오버밴드 “코스모스(KOSMOS)”는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교수 겸 방송음악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베이스 & 건반 한경훈,
경기도립국악단 상임단원인 피리 & 태평소 김태훈, 가야금 주자 최수일, 해금 수석주자 김미영, 그리고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활동하는 소금 & 대금의 김한백,
이 다섯 명의 탄탄한 음악가들을 주축으로 결성되었다.
밴드명 “KOSMOS” 는 Korean Sound 와 Modern Sound 의 합성어로,
한국적인 소리와 현대적인 소리를 결합한 크로스오버음악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어 발음으로 ‘코스모스’는 말 그대로 꽃 이름을 나타낸다. 이 꽃은 여러 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는데,
신이 최초로 만든 꽃으로 아름다운 것을 만들기 위해 이런 저런 색으로 다양하게 시도해 보았다는 기원이 전해지고 있다.
사전적 의미의 ‘코스모스’는 질서와 조화를 통한 완전한 체계의 구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한국적인 소리와 현대적인 소리를 조화롭게 융합하고,
다양한 색채를 지닌 여러 음악 형식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을 통해, 대중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한국음악의 체계를 확립해 나가고,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리 음악을 창조해 나간다는 비전과 목표를 상징한다고 하겠다.
이번 First Album “MIRACLE”은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드럼에 광신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교수 채희호,
보컬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전공 교수 유미란, 퍼커션에 프로젝트 ‘락’ 리더 이충우, 그 밖에 검사출신 기타리스트 이용정, 건반에 오은혜, 타악기 김지혜,
콘트라 김대호, 어쿠스틱기타에 박상식, 녹음 & 믹싱에 이경수, 서원형 등 실력파 음악인들이 다수 참여하였다.
다양한 색채를 담은 “KOSMOS”의 음악이 국내 국악 크로스오버 음악계에 신선한 감동으로 전해지고, 세계로 나아가는 우리 음악의 작은 활로가 되어 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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