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 때문에 바닥을 치고 아직도 밑으로 내려가고 있다.”
박원 b-side [0M]
살면서 아직까진 가장 강렬했고 가장 바닥을 쳤던 그 사람과의 이야기입니다.
사랑엔 좀 더 솔직하고 이별은 그다지 아름답지 않은 그런 노래들입니다
당신의 공감보다 저의 고통을 택한 앨범입니다.
반복되고 당연하면 무뎌지듯 이 앨범으로 그 사람이 무뎌지면 좋겠습니다.
박원 b-side [0M] 앨범은 정규앨범의 스타일과는 조금 다른 형태의 앨범으로, 정규 앨범에 수록하지 않은 미발표 곡들로 채워지는 콘셉트의 앨범이다.
앨범 [0M]는 육지 중에서 해수면 이하의 지역을 뜻하는 'Zero meter region'(제로미터지역)’에서 유래한 앨범 타이틀로 남다른 의미를 가진 앨범 이름만큼 수록곡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박원 그 만의 감성으로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0M]의 트랙리스트에는 'touch', 'all of my life', 'DOWN', 'miracle' 등 총 네 곡이 제목을 올렸다. 특히 세번째 트랙으로 수록될 ‘DOWN’은 지난 6월에 펼쳐진 한강라이브에서 선 공개돼 당시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던 곡으로,
이번 앨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원은 오는 27일 오후 6시b-side 앨범 [0M]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