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작곡가이자 음악감독 권태은의 1인 프로젝트인 런치송 프로젝트의 새로운 미니앨범 'SPARKLE'이 발매 되었다.
권태은은 작곡가로 음악을 시작하여 JYP의 수석 프로듀서를 거쳐 슈스케,케이팝스타,판타스틱듀오 그리고 팬텀싱어등
여러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의 음악감독으로 매주 시청자들의 안방을 음악으로 채워주고 있는 뮤지션이다
그는 어느 인터뷰에서 자신의 음악행보에 빗대어 그 자신을 음악적 돌연변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
어느 한 쟝르의 머물지 않고 오랫동안 가요계에서 작곡가 프로듀서로 댄스,힙합,알앤비 등 다양한 쟝르의 작업을 해옴과 동시에
최근 클래식 전문레이블 데카(DECCA)에서 발매된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다 콰트로' 정규음반의 프로듀서로 함께하며 클래식 크로스오버 쟝르까지 넘나드는 전방위적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뮤지션이기도 하다.
권태은의 자유로운 창작열을 담은 작품집, 런치송 프로젝트의 이번 새앨범 'Sparkle'의 음악적 화두는 다시 트랜드 팝시장에서 유행하고 있는 80년대 신스팝과 올드팝의 조우,
신서사이저와 어쿠스틱 사운드 결합을 통한 음악적인 실험이다. 동시에 음악적인 부분만 강조하는것이 아니라
쉽고 친숙한 멜로디와 가사의 정서를 놓치지 않고 만들어내는 런치송만의 친근한 작법들이 앨범의 기본이 되어 대중적인 소통 또한 강조하고 있다.
7년째 계속 되고있는 그의 다양한 음악적인 시도들과 실험들이 담긴 런치송 프로젝트는 많은 음악 매니아들에게 관심을 받아왔는데 얼마전 일본 음악전문지에 소개되며
현지 요청으로 일본에서 라이센스 음반을 발매한바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실험하며 가요부터 클래식 크로스 오버 쟝르까지 진화하는 전방위 뮤지션 권태은.
그의 새앨범 'Sparkle' 에 귀를 기울이고 집중해 보아도 좋을듯 하다.
1. Sparkle (Feat. 서영도, 이성민, mellow kitchen)
2. 청춘 (Springtime of life)
3. Summer Dream
4. Blooming
5. 바다와 아이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