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 TO THE SKY 2ND MINI ALBUM
<너의 계절>
대한민국 최고의 R&B 듀오 FLY TO THE SKY가 두 번째 미니 앨범 <너의 계절>로 돌아왔다.
가슴을 울리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환희와 한층 더 짙어진 감성의 브라이언 두 사람만의 명품 보컬이, 차가워진 바람이 부는 이 계절에 이별의 아픔이 있는 모든 이에게 쓸쓸한 감성과 이별의 공감대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타이틀곡 <너의 계절>은 곡을 만드는 시작 단계부터 FLY TO THE SKY를 염두에 두고 작업한 듀엣곡으로, 환희와 브라이언이 가지고 있는 서로 다른 장점이 어우러져 이별의 아픔이 보다 잘 표현되었다.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이번 앨범은, 팬들은 물론 FLY TO THE SKY표 발라드를 기다려 온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너의 계절
작사: 박종근(JACOB) 작곡: 박종근(JACOB), 안준민 편곡: 전상환, 안준민
타이틀곡 <너의 계절>은 추운 겨울이 가면 반드시 봄이 돌아오듯, 이 겨울이 지나면 떠나간 연인이 다시 돌아올거라 기대하며 헤어진 연인을 위해 부르는 노래다.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FLY TO THE SKY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박종근(JACOB)과 안준민의 곡으로, 원티드의 전상환이 편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고,
국내 최정상 세션인 베이스 최훈, 기타 정수완이 참여했다.
<너의 계절>은 브라이언의 쓸쓸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과 환희 특유의 감미로우면서도 남성적인 짙은 보이스가 잘 어우러져, 쓸쓸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곡이다.
인트로에서 옛날을 회상하는 듯한 쓸쓸한 느낌의 스트링으로 시작하여 후반부로 갈수록 32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이다. 도입부 브라이언의 감정이 쓸쓸한 느낌을 주고, 후반 극적인 부분에서 휘몰아치는 환희와 브라이언의 하모니가 겨울이라는 계절과 잘 어울리면서 듣는 이들의 가슴을 울리기 충분하다.
무슨 말이라도 해봐
작사: 이승주 작곡: 이승주 편곡: 최인환
<무슨 말이라도 해봐>는 가녀리고 애틋한 피아노 선율과 아련하고 애절하고 웅장한 스트링 연주 위에 이별을 예고하는 연인에 대한 감정과 생각들을 애절하게 담아낸 곡으로,
제목에서 느껴지는 연인에 대한 간절함이 극대화된 곡이다.
최근 OST 시장을 휩쓸었던 드라마 '도깨비' OST 중 크러쉬의 'Beautiful', 찬열&펀치의 'Stay with me'를 작곡한 떠오르는 작곡가 이승주의 곡으로, 또 하나의 아련한 발라드의 탄생을 예고한다.
흔적
작사: e.one 작곡: e.one 편곡: e.one
<흔적>은 3박자 리듬의 발라드로, 미니멀한 편곡과 덤덤한 느낌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별 후의 아픔을 상대방이 아닌 자신에게 이야기하며 마치 연극에서 독백을 하는 듯한 가사와, 곡이 시작될 때 작은 소극장에서 부르는 듯한 앰비언스를 의도적으로 삽입하여,
'흔적'이라는 주제 아래 연극이라는 서브 콘셉트를 가진 곡이다.
특히 이 곡에서는 브라이언의 부드럽고 절제된 보컬과 환희의 짙은 감정이 잘 어우러져, 멜로디나 가사에서 느껴지는 전반적인 감정의 흐름이 잘 표현되었다.
Into you
작사: XYZ 작곡: XYZ 편곡: XYZ
다운 템포의 Deep한 R&B곡
Organic한 리듬과 세련된 리드 라인을 통해, FLY TO THE SKY가 정통 R&B로부터 한 발 더 나아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것을 멈추지 못하는 그 이끌림을 절제된 리듬과 팝스러운 멜로디 라인으로 풀어냈으며, 현재 미국 본토에서 유행하는 미니멀한 사운드와 트랜디한 엠비언트 사운드적 편곡이 돋보인다.
여기에 감성적인 보컬과 감각적인 가사가 더해진
1. 너의 계절
2. 무슨 말이라도 해봐
3. 흔적
4. Into you
5. 너의 계절 (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