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출신의 갓스맥은 스래시 메탈과 인더스트리얼의 중간적 성향을 띠고 있다.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데뷔와 동시에 발표한 셀프 타이틀인 본작이 크게 성공하면서 탄탄대로를 걷기 시작한다. 이들이 대중들에게 특히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은 오지 오스본을 기리는 페스티벌 오즈페스트였다. 오즈페스트가 탄생시킨 최고의 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들은 가는 곳마다 팬들을 몰고 다녔으며 그 토대를 만든 것이 바로 이 앨범이다. 키보드 샘플링보다는 사운드 이펙트로 인더스트리얼적인 맛을 내고 있으며 다분히 미국적인 요소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스래시 메탈의 영향을 받아 인더스트리얼에서는 중요시 여기지 않는 솔로 연주도 등장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 Moon Baby
2. Whatever
3. Keep Away
4. Time Bomb
5. Bad Religion
6. Immune
7. Someone In London
8. Get Up Get Out
9. Now Or Never
10. Strees
11. Situation
12. Vood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