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신예 밴드 The Rose(더 로즈)의 첫 미니앨범 ‘void’
더 로즈의 첫 미니앨범 'Void'는 사랑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는 곡들로 채워졌다.
선보이는 곡마다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발전해 온 더 로즈의 이번 미니 앨범 'Void'는 곡의 작사, 작곡, 편곡 뿐만 아니라 연주까지 멤버 모두 참여한 곡들로 이루어진 앨범으로 더 로즈만의 음악적 색을 더욱 부각시키며 진정한 밴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1. Candy (so good)
사랑하는 연인과의 가장 좋았던 순간의 감정을 계속 간직하고 싶은 바람을 녹아가는 사탕으로 비유해서 표현한 곡이다.
사랑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마음을 나타내는 두 보컬의 매력적인 음색과 도입부부터 시작되는 세련된 기타 사운드가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더 로즈의 음악적 색이 잘 드러나며 듣기 쉽고 편한 멜로디에 브리티쉬 팝과 아레나 팝의 혼합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2. BABY
이번 미니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사랑이 식었으나 헤어지자 말을 꺼내지 못하는 연인을 떠나보낼 수 밖에 없는 남자의 내적 분노와 슬픔을 표현한 곡으로 폭발하는 듯한 밴드 사운드와 두 보컬의 목소리가 합쳐지는 곡의 후반부는
사랑하지만 헤어짐을 고하는 남자의 복잡한 심정과 사랑에서 느끼는 공허함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후렴 부분이 악기 사운드로만 이루어진 독특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BABY는 더 로즈의 단독 공연에 처음 선보여 팬들로 부터 음원화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곡이 였고 더로즈가 추구해오던 브리티쉬팝에서 일렉트로닉 요소를 추가해서 모던함을 덭붙이는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곡이다.
3. I.L.Y.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감정을 심플한 악기 구성과 두 보컬의 음색으로만 담담하고 아름답게 나타낸 곡이다.
4. sorry
권태로움에 저지른 이별을 후회하며, 그때의 소중함과 지나간 일들에 대한 후회와 미안한 마음을 담은 내용이며 '브리티시 팝(British Pop)'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이다.
심플한 악기 구성으로 매력적인 우성과 도준의 보이스 강조하여 The Rose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구현해 냈다.
우성의 목소리 만으로 시작되는 도입부부터 두 보컬의 음색이 합쳐지는 후렴은 곡의 감성을 더욱 극대화 시킨다.
5. 좋았는데 (Like We Used to)
오래 전 헤어진 연인과 보냈던 아름다운 시간들을 지금은 좋았던 추억으로 남겨둘 수밖에 없는 현실의 쓸쓸함을 나타내는 곡으로 The Rose(더 로즈)만의 아련한 감성이 담긴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우성의 매력적인 보이스로만 시작되는 도입 부분과 The Rose(더 로즈)만의 몽환적인 분위기에 시원하게 뻗어내는 후반부의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1. Candy (so good)
2. BABY
3. I.L.Y.
4. sorry
5. 좋았는데
6. BABY (Inst.)
7. sorry (Inst.)
8. I.L.Y. (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