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앨범 소개
데뷔 10년 동안 2AM, 옴므로 활동해 온 이창민의 첫 솔로 미니앨범 『 the Bright sky 』
“생각이 너무 많아” “결혼해 줘요” “Queen Bee" 등 총 3곡으로 이루어진 앨범은
수록된 모든 곡에 이창민의 손길이 묻어난다. 도깨비 ost 에디 팀의 “이쁘다니까”를 공동으로 작사, 작곡한 작곡가 김원과 또 한번 의기투합해 만들어진 타이틀곡 “생각이 너무 많아"는
평소 고민과 생각이 많은 이창민의 이야기를 듣고 김원 작곡가가 즉석에서 멜로디를 만들어 평소 이창민의 생각을 정리한 일기를 보며 가사를 완성했기에 이창민 본인에게 더욱 애정이 가득한 곡이라고 한다.
잔잔한 멜로디 위에 진심을 담은 이야기를 꾸밈없이 툭툭 뱉는듯한 창법으로 표현해 최근 걱정과 많은 생각을 가진 현대인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 내었다.
이 외에 “결혼해 줘요” “Queen Bee"등 이전까지 불러왔던 음악적인 색깔과는 조금은 다른, 새롭지만 이창민 본인의 개인적인 음악적 성향을 볼 수 있는 다양한 곡들을 준비했다.
수록된 모든 곡에 작사 또는 작곡에 참여를 함으로서 이창민의 음악적 열정과 욕심을 엿볼 수 있다.
2. 곡소개
결혼해 줘요
미니앨범의 발매 시기에 맞춰 봄의 느낌과 사랑의 느낌을 가득 담은 스위트 팝 스타일의 결혼 고백 노래. 이별 노래 전문 가수, 구 남자친구 콘셉트 발라드 가수라는 수식어처럼
10년간 2AM, 옴므로 절절한 이별 발라드를 주로 불러왔던 창민은 “첫 솔로 앨범에는 꼭 스위트한 사랑 노래를 넣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달콤한 노래.
봄에 맞는 가볍고 경쾌한 리듬과 중간중간 들리는 위트 있지만 진심이 담긴 가사가 창민이 꿈꾸는 사랑관이라고 한다
생각이 너무 많아 (Title)
김원 작곡, 김원,이창민 공동 작사
평범한 청년으로써 때론 가수로써 두 가지 삶을 살아가는 이창민의 덤덤하지만 짠한 속마음을 표현한 자전적 가사.
겉으론 밝고 웃는 모습으로 기억되는 가수 이창민의 이미지에 많은 고민과 생각을 담고 있는 이야기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 공감 코드.
때론 말하는 듯 노래하고 때론 호소력 깊게 노래하는 감정 표현력은 솔로 보컬리스트로써 새롭게 도약하기에 충분한 내공과 노련한 센스를 느끼게 해준다.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어우러지는 일렉트릭 피아노 연주와 세련된 리듬 파트로 구성된 군더더기 하나 없는 깔끔하고 에지 있는 미니멀한 편곡이 특징이며
'생각이 너무 많아'라는 구절의 캐치함과 더불어 전반적인 멜로디 라인의 느낌에는 세련됨과 따스함이 공존하며 그동안 이창민이 보여줬던 음악과는 사뭇 다른 새로운 트렌드와 세계관을 보여준다.
Queen Bee
사랑하는 여인을 여왕벌, 나는 꿀벌이라는 간지럽지만 사랑스러운 주제를 갖고 시작한 “Queen Bee"는 그루비한 피아노 리프와 묵직하지만 자유로운 리듬에 창민만의 보컬 스타일이 얹어진 Jazzy 한 감성의 R&B.
썸 타는 연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매혹적인 멜로디로 풀어낸 곡이다. 평소 펑키 한 스타일과 Jazzy 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이창민에게 가장 불러보고 싶었던 스타일의 곡이라 할 수 있다.
1. 결혼해줘요
2. 생각이 너무 많아
3. Queen Bee
4. 결혼해줘요 (inst.)
5. 생각이 너무 많아 (inst.)
6. Queen Bee (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