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앨범 [회상]의 발매 20주년을 맞아,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한국팬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신작!
Yuhki Kuramoto [Reminiscence II]
유키 구라모토 [회상 II]
로맨틱한 선율을 담은 따스한 피아노 연주로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1998년 발표 이후, 수많은 음악 애호가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국내 첫 앨범 [회상]의 발매 20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피아노 솔로의 감동적인 울림을 전하는 작품인 [회상 II].
한국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유키 구라모토는 20년 동안 줄잡아 40장 이상의 음반을 발매하며 파스텔 톤 물빛 피아노의 서정주의자로 자리매김했다.
날이 갈수록 그의 인기는 결코 식지 않는다. 미세먼지가 늘어난 요즘 그의 음악이 맑은 공기처럼 더 그리워진다.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은 귀로 듣는 공기청정기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류태형(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음악 칼럼니스트)
* 유키 구라모토의 곡 해설 및 라이너 노트 수록
■ Yuhki Kuramoto 유키 구라모토(倉本裕基)
피아니스트, 작곡가, 편곡가. 여섯 살의 나이로 피아노를 시작. 동경공업대학 재학 시절부터 모든 장르의 음악을 피아노로 연주해왔다.
1986년 서정적인 오리지널 피아노 곡들을 담은 앨범인 [Lake Misty Blue]를 발표하며 데뷔하였다. 어쿠스틱한 악기편성으로 지금까지 40장 이상의 작품을 발매해왔다.
발표한 모든 작품에서 절도감과 균형미를 지켜오며, 기분 좋고 편안한 음악의 세계로 청자들을 초대한다.
1999년부터 한국 각지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해왔고, 2017년에 CD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는 솔로 앨범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선보여왔으며 그중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내일을 읽다>(NHK 1995~2006), <더 호텔> 오프닝 테마(TV아사히, 1991~1997), 드라마 <인간의 증명>(1993), <두명의 어머니>(예술작품상수상, 1994),
드라마 <라스트 러브>(NHK, 1995), <시간아 멈춰라>(1995), 드라마 <스킵>(1996), <이시미츠 마키요의 일생>(1998), NHK금요시대극 <하급 관리 서기 졸고 있는 몬조>(1998),
드라마관 <고래를 본 날>(1999), <한번 더 키스>(NHK, KBS 공동제작, 2000), 영화 <제니퍼~나미다이시의 사랑>(2004). 2004년 TBS레코드대상 특별상 수상.
2011년 7월 오리지널 뮤지컬 <폭풍의 언덕>(아카사카 ACT시어터•우메다예술극장시어터•드라마시티에서 상연)의 음악담당. 2012년 한국의 여수에서 개최된 박람회 <여수 엑스포>(2012년 5.12~8.12) 일본관에서의 모든 음악을 작곡.
한국에서 최근 발매된 CD로는 [Heartstrings Again], [Score of Piano], [Misty Lake Louise] 등이 있음.
3. Beautiful Memories (추억은 주마등처럼)
4. Gentle Encounter (상냥한 해후)
5. Travel Yearning (동경과 여행과)
6. Lonely Windmill (풍차는 쓸쓸히)
7. Whereabouts of Love (그리고 어떤 느낌으로 사랑은…)
8. Hopeful Start (새로운 출발로)
9. Walk on Autumn Leaves (깔린 낙엽을)
10. Pretty Music Box (뮤직 박스의 멜로디)
11. Daydream (잠에서 깨어)
12. Seagull Lullaby (갈매기의 자장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