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라, 20세기 최고의 낭만을 노래하다
비올리스트 이수민 데카 데뷔 앨범
[클라크, 비외탕 소나타 ⋅ 카프리치오]
비올리스트 이수민의 데카 데뷔 앨범 [클라크, 비외탕 소나타 ⋅ 카프리치오]가 8월 29일(수) 발매한다.
비올리스트 이수민은 현대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International Ensemble Modern Academy에 발탁되었고,
이듬해 세계적인 현대음악단체인 독일 Ensemble Modern의 객원 비올리스트로 초청되어 활동하였으며 귀국 후에는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많은 현대작품들을 한국 초연해 오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비올라 20세기 최고의 낭만작품들로 구성되었으며 레베카 클라크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앙리 비외탕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내림 나장조 소나타, Op.36 및 솔로 비올라를 위한 카프리치오가 수록되었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 프랭크 브리지의 <두대의 비올라를 위한 애가>와
조지 벤자민의 <비올라, 비올라>를 녹음하기도 했다.
8월 29일(수) 20:00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이수민 비올라 독주회 예정
REBECCA CLARKE
SONATA FOR VIOLA AND PIANO
1 I. Impetuoso
2 II. Vivace
3 III. Adagio - Allegro
HENRI VIEUXTEMPS
SONATA FOR VIOLA AND PIANO IN B FLAT MAJOR OP.36
4 I. Maestoso
5 II. Barcarolla: Andante con moto
6 III. Finale scherzando: Allegretto
CAPRICCIO FOR SOLO VIOLA IN C MINOR OP.55
(OP.POSTH. 9) ‘HOMMAGE À PAGANINI’
7 Lento, Con molta espressi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