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그의 삶이 묻어나는 RUST 의 정규앨범 [MUZE]는 실험적이면서도 도전적인 색깔과 RUST 만이 낼 수 있는 그림을 그려 낸 앨범이다.
2016년 Gratitude를 시작으로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해온 결과물이다.
재즈 매니아들에게는 낯익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씨는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해 RUST 가 표현해 내고자 하는 예술적 요소들을 함께 논하고 앨범의 색을 입히는데 있어 많은 역할을 해 주었다.
이와 함께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자 아티스트들인 드러머 이상민, 베이시스트 황호규, 베이시스트 구본암, 드러머 김영진, 기타리스트 정수완, 피아니스트 최지훈,
베이시스트 송기하, 드러머 이규형, 기타리스트 전홍준, 융 스트링 같은 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고 이 모든 조각과 퍼즐을 맞추는데 있어 특히 프로듀서 트리키(TRICKY)의 역할이 가장 빛을 발했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Mixing 과 Mastering 이라는 개념은 대중들에게 낯설지만 어찌 보면 음악에 있어서 자동차에 기름칠을 해주고 광을 내는 역할이 이 두 가지 작업이라고 볼 수 있다.
Mixing에서는 국내 최고의 엔지니어 고현정 기사님이 맡아 주셨고
Mastering 에서는 Amy Winehouse, Lianne La Havas, Ed Sheeran, Katy B. 등의 고객층을 섭렵하고 있는 Stuart Hawkes가 마스터링을 맡아주었다.
운명은 다가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임을.
1. Prologue
2. Tunnel Vision
3. Commencement
4. Groove It
5. 감사해 (Band Version)
6. Interlude
7. Shooting Star (Remasterd)
8. Maybe Tomorrow
9. Switch (Remasterd)
10. Sustain
11. Draw a Picture (CD Only)
12. 적당히 마셔 (CD Only)
13. Gratitude (Remast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