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Romanticism을 지향하는 밴드 '마드모아젤 S (Mademoiselle S)'가 2018년 10월 17일 그들의 첫 앨범
「Night at the Cabaret」 를 발매한다.
● 20세기 초 유럽의 어느 카바레에서의 하룻밤을 그린 컨셉 앨범
첫 트랙 'Wilkommen'이 시작되면 마치 어두운 골목 안 비밀스러운 카바레의 문을 열고 입장한 듯, 청중의 박수 소리와 취객의 잡담에 섞인 밴드의 음악이 환영 인사를 건내고,
뒤를 이어 수 많은 Swing Kids 들을 열광시켰던 곡 'Bei mir bist du schön'으로 음반이 시작된다.
차분하고 따뜻한 클라리넷 연주곡 'Dear Pinocchio', 1930년대 British Dance Band의 악곡 형식을 가진 'Secret for Mademoiselle', 카바레에서의 After hour 를 연상케 하는 'Viens Jouer Avec Moi' 등의 오리지널 트랙들은
이들이 지향하는 Neo-Romanticism을 명확히 드러내고 있다. 이어지는 트랙에서는 20세기 현대 음악의 이단아 쿠르트 바일(Kurt Weill)의 캬바레 뮤직 'Moon of Alabama' 를 흥미롭게 재현하였고,
벨 에포크 시대의 작곡가들인 에릭 사티, 타레가의 왈츠를 각색해 앨범의 주제인 카바레의 인상을 더한다. 아름다운 이별에 대해 담담히 고백하는 'Come to an End' 를 마지막으로 앨범의 이야기는 막을 내리고,
리더 정태호와 베이시스트 황인규가 음악 감독을 맡았던 영화 「카오산 탱고」의 O.S.T '그대 곁에 지금 (Feat. 도승은)'이 보너스 트랙으로 이어진다.
Mademoiselle S
정태호 Piano, Accordion
이동섭 Guitar
황인규 Bass
김윤태 Drums
최용민 Vocal
Violin 송정민 (#4,5,7)
Clarinet 박정환 (#3,4,6)
String 융스트링 (#9)
Voice Caelyn Shin (#1,2)
Chorus 이건민, 정태호, 황인규, 김윤태, 최용민 (#6)
Percussions 황인규 (#9)
Vocal 도승은 (#9)
Producer 정태호, 황인규
Executive Producer Mademoiselle S
Recording 강은구, 이건민
Mixing & Mastering 이건민
Recorded at GBRO studio
Yamaha grand piano C7, Tuned by 김은희
Album Artwork 이건우
Sound Effect 정지영, 정태호
그대 곁에 지금 (영화 '카오산 탱고' O.S.T)
Recoding 박문수 at LoudBell Studio
황인규 at Studio on the Rooftop
Mixing 황인규 at Studio on the Rooftop
Track 2. Bei mir bist du schön
Original Title : BEI MIR BIST DU SCHON (MEANS THAT YOU'RE GRAND)
Original Writer: SHOLOM SHOLEM SECUNDA / JACOB JACOBS/ SAUL CHAPLIN/ SAMMY CHAN
Original Publisher: WB MUSIC CORP
Sub-Publisher : Warner/Chappell Music Korea Inc.
1. Wilkommen
2. Bei mir bist du schön
3. Dear Pinocchio
4. Secret for Mademoiselle
5. Viens Jouer Avec Moi (Come, Play with Me)
6. Moon of Alabama
7. Waltz Suite
8. Come to an End
9. 그대 곁에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