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로 거듭나려는 의지가 담긴 Britney Spears 네 번째 앨범 [In The Zone]
일렉트로니카와 테크노 심지어는 힙 합과 레게까지 총 망라한 본 작의 첫 싱글은, 마돈나와 협연한 업 템포의 파티 넘버 `Me Against The Music`이다. 10월 25일 자 [빌보드] 팝 싱글 차트에 50위로 데뷔한 이 곡은 R&B 계의 유명 프로듀서 트리키(Chris 'Tricky' Stewart)가 이끄는 프로듀싱 팀 레드존(Red Zone)이 제작을 맡았으며, 브리트니는 클럽에서 춤을 추는 사람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담고 있는 곡의 가사를 직접 작사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0월 20일 [아메리칸 온라인(AOL)]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본 작의 뮤직 비디오는, 팝 음악 팬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각종 비디오 매체 상에서 절찬리에 방영되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앨범에는 모비(Moby)가 제작한 `Early Mornin`, 트립 합 적인 분위기가 일품인 `Breathe On Me`와 록 적인 색채의 `Brave New Girl`, 최근 브리트니가 미국의 유명 TV 프로그램인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출연해 첫 선을 보인 차분한 발라드 `Everytime` 등 심혈을 기울인 총 13곡이 담겨 있어 팝 계에 일대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