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ues” — 업적을 남긴 인물들은 삶은 마감한 후 동상을 남긴다. 인물의 육체는 소멸되지만 그가 남긴 업적은 보존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조각한 동상 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인생에 남을 무엇인가를 창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기 때문이다 마치 미켈란젤로가 이야기 했듯이 말이다.
“나는 대리석에서 천사를 보았고 천사가 자유롭게 풀려날 때까지 조각을 하였다” - 미켈란젤로.
이번 앨범 “Statues” 에서 주노플로는 여러가지 주제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자긍심(pride), 믿음 또는 헌신 (loyalty), 물질만능주의 (materialism), 사랑의 발견 (discovering love), 이름을 남긴다는 것에 대한 의미 고찰(what it means to build a legacy in your name)과 같은 주제에서부터 매일 아침마다 힘겹게 침대에서 나와야 하는 일상에 관해서도 이야기 하였다.
12트랙으로 꽉 채운 주노플로의 첫번째 정규앨범은 다양한 소리를 담아내고 있으며 정제되고 실험적인 트랙들을 보여주는가 하면 그의 자전적이며 그만의 예술적인 면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다.
1. Icarus
2. Statues
3. 스포티지 (Sportage ’07)
4. Autopilot (feat. BoA)
5. Monday Blues (feat. G2)
6. Yung Luchini / Bibi Interlude
7. Ausgang (ㅌxit) (feat. DJ Zo)
8. Palm Trees
9. Cliché
10. Fools Gold
11. 식구 (La Familia)
12. Curtain Call (Ou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