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가사전달력의 소유자, 용주(YONGZOO)의 첫 미니앨범 ‘이 시간’
‘밤 그리고 새벽’
이상하리만큼 생각도 많아지고, 외로움의 깊이와 감성이 짙어지는 ‘이 시간’.
용주(YONGZOO)가 선사하는 이 노래는 그런 밤의 감성의 깃든 날,
가로등 불빛이 잔잔히 내리는 길 어딘가에서 내가 좋아하고, 날 좋아해주는 사람을 기다리는 바로 그 장면, 그 시간을 그린 노래이다.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선율과 감미로운 용주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봄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 주는 감성적인 발라드곡으로, 콘트라베이스와 스트링 퀄텟 사운드, 그리고 드라마틱한 코러스 라인이 후반부로 갈수록 힘 있게 받쳐주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미니앨범 ‘이 시간(This Time’)에는 동명 타이틀곡인 ‘이 시간’을 비롯하여 용주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발라드곡 ’울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SBS<더팬>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경연곡 ‘잠시 길을 잃다’, ‘구애’, ‘그녀가 말했다’ 총 4곡이 추가로 수록되었다.
특히 ‘울었으면 좋겠다’는 3월 2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더 팬 라이브 온에어’ 콘서트를 통해 선공개된 자작곡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본인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표현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곡이다.
누구나 공감할만한 가사와 용주의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 에코브릿지의 완성도 높은 프로듀싱으로 웰메이드 발라드곡이 탄생하였다.
1. 이 시간
2. 울었으면 좋겠다
3. 잠시 길을 잃다
4. 구애
5. 그녀가 말했다
6. 이 시간(Inst.)
7. 울었으면 좋겠다(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