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Zoorumpug의 첫 EP [RUBY]
사랑은 많은 것들을 변하게 한다.
차가웠던 것들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하기 어려웠던 것들을 자연스럽게 하게 하고,
밑바닥에 있던 것들을 끌어올릴 수 있게 도와준다.
싱글 “Psychedeliq”으로 데뷔한 주럼퍼그의 EP [RUBY]는
루비라는 이름의 연인에게 부르는 노래로 가득 차있다.
같이 춤을 추고, 밤을 보내고 싶어 하고, 요리도 만들고
가끔은 실컷 울기도 하며 먼 곳으로 여행도 떠나자고 노래한다.
세상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기쁨과 행복은 사랑이라는 것을
이 앨범에서 말하고 싶어 하는 주럼퍼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1. Ruby
2. Orange Bossa
3. Move & Bomb
4. Recipe
5. Cryin’ Like Frog
6. Seatbe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