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리는 KBS 2TV의 새 수목드라마로,
안방극장에 화려한 발레의 향연, 천상계 천사들의 신비로운 황홀경을 선사할 기대작이다.
‘단비’는 주인공 단의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천사 단이 평범한 인간의 몸을 입고 발레리나 연서를 만나 좌충우돌 사건을 겪게 되면서
천사 단이 아닌 인간 단으로서 새롭게 깨닫게 된 사랑과 연민, 그리움에 대한 정서를 담았다.
하늘에서 비가 올 때마다 잠깐씩 회복되는 천사의 능력으로 연서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단이지만, 생각지 못한 생의 의미와 기쁨을
오히려 연서와의 관계를 통해 알게 되면서 비로소 단비를 만난 단의 심정을 섬세한 가사로 표현했다.
이러한 곡의 감성은 자타공인 ‘명품 보이스’이자 한국 대중가요의 발라드 시대를 연 주인공 가수 이문세의 목소리를 통해 구현되며 ‘단비’가 가진 깊은 서정성을 극대화시켰다.
8분의 12박자에 단정하게 흐르는 스트링과 피아노선율, 그리고 이문세가 전하는 아름다운 기다림의 메시지는 드라마 영상에 녹아들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단비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Oh My Angel” 은 천사가 내려오는 듯한 신비로운 인트로로 시선을 사로잡고, 트렌디하며 감성적인 멜로디가 마음을 사로잡는 팝스타일의 발라드곡이다.
몽환적인 피아노와 첼로선율, 절제된 비트가 ‘차이’의 애틋한 보이스를 더욱 돋보이게한다.
어둠속에서 기적처럼 나타난 천사를 바라보며 “You are my angel”이라고 표현하여 상대에 대한 마음을 신비롭게 그리는데,
특히 차이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특유의 창법이 절제된 비트와 어우러져 더욱 호소력 짙게 다가온다.
또한 극 중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잘 표현해 극에 대한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널 그리는 밤’은 극중 연서를 향한 단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는 발라드 곡이다.
남주인공 ‘단’역을 맡은 엘(김명수)의 애잔하면서도 차분한 보이스가 곡의 완성도를 더하며 드라마와 함께 호흡한다.
'Because Of You'는 따뜻한 피아노 위에 서정적인 멜로디가 전체적인 몽환적 분위기를 잘 표현한 곡이다.
허각의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아련한 감성을 극대화해 주었다.
'Because Of You'는 '로꼬, 유주(여자친구)'의 '우연히 봄', '윤딴딴, 은하(여자친구)'의 '오늘따라 예쁘다'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한 'KRAZY PARK', 'Noheul'이 작곡한 곡으로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 곡이다.
'STAY'는 몽환적인 기타패턴이 인상적이며 악기와 보컬의 멜로디가 간결하면서도
흡입력 있게 끌어당기는 맛이 있는 반복적인 형태의 중독성을 강조한 모던한 스타일의 발라드 곡이다.
O.WHEN의 세련되고 감미로운 보이스와 어우러지며 따뜻함과 동시에 아련한 감성까지 잘 표현하고 있는 곡으로
‘너와 함께라면 이 세상 어디든 Just like heaven’처럼 극중 천사인 단의 연서를 향한 고귀하고 순수한 사랑을 가사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너란 빛으로'는 실력파 아티스트 프롬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극중 주인공인 연서(신혜선 분)와 단(김명수 분), 강우(이동건 분) 의 각자 아픔으로
가장 절망의 끝에 섰을 때 너란 존재 자체가 슬픔을 이겨낼 수 있는 단 하나의 사랑이라는 디테일한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너라는 빛을 만난 후 알게 되었어. 차갑고 깜깜했던 나의 어둠 속엔 두려움만 있던 게 아니었단 걸."
‘소정(레이디스코드)’의 “향기”는 잔잔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발라드 곡으로 사랑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했던 발레리나의 마음에 서서히 찾아든 천사를 향한 감정을 담았다.
굳게 닫혀있던 마음이지만 천방지축 수호천사를 자처하는 그에게 빠져든 사랑의 감정을 섬세한 가사로 노래했다.
‘소정’은 여기에 애절함이 담긴 음색으로 “향기”를 가창해 곡에 깊이감을 불어넣었다.
‘엠씨더맥스 이수’의 ‘My way’ 로 또 한번 ost 붐을 일으키게 한 히트작곡팀 ‘톰이랑 제리’가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케이윌’의 ‘내생에 아름다운’의 노랫말을 쓰며 서정적이고 진정성 담긴 가사로 주목 받은 ‘하나’가 작사에 참여했다.
KLANG의 'Pray'는 그로테스크한 색감의 편곡에 속삭이는 듯 한 보이스와 화성진행이 인상적인 미디움 템포의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이다.
'Pray'는 우리가 흔히 맞이하는 일상의 삶 이면에 벗어날 수 없는 굴레의 단면을 철학적인 가사로 풀어낸 곡으로 극중 여주인공인 연서의 복잡 미묘한 감정의 기복을 따라 노래한다.
국내가수로는 유일한 독보적인 보이스 컬러로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음색을 선보이고 있는 KLANG의 차갑고 무심한 듯 내 뱉는 음성이 곡의 분위기를 잘 이끌고 있다.
‘Sweeter’는 남녀주인공이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뽐낼 때마다 등장하여 로맨스 장르물의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곡이다.
LA 태생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제스 패너가 스윗한 목소리로 곡의 제목처럼 달콤하고 사랑스럽게 불렀다.
차갑고 까칠한 성격의 연서(신혜선 분)와 장난꾸러기 사고뭉치 천사 단(김명수 분)이 현란한 대사를 주고 받으며
극과 극 성격이 부딪치는 장면에 삽입되어 곡이 가진 밝고 경쾌한 감성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대변하는 데 주로 사용됐다.
1. 단비 – 이문세
2. Oh My Angel - CHAI (이수정)
3. 널 그리는 밤 - 엘(L)
4. Because of you – 허각
5. STAY - 오왠 (O.WHEN)
6. 너란 빛으로 – 프롬
7. 향기 - 소정 (레이디스 코드)
8. Pray - 클랑 (KLANG)
9. Sweeter - Jess Penner
10. You - U-mb5
11. Stay - U-mb5
12. 단's report - 최인희, 서현일, 유영준
13. Giselle's Melody - 최인희, 오혜주
14. 러브스토리 - 최인희, 오혜주
15. The tears of a black angel- 최인희, 서현일
16. 내 이름은 성우야 - 최인희, 서현일
17. 달빛이 내릴 때 - 오혜주
18. 내 말이 들려? - 김현주
19. A song of angels - 최인희, 서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