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 쇼팽 콩쿠르 1위
이탈리아 비오티 국제 콩쿠르 3위
부조니 콩쿠르 3위
차이콥스키 콩쿠르 5위
프라하 봄 국제 콩쿠르 2위
한국인 최초 쇼팽 국제 콩쿠르 3위
임동민 [쇼팽 & 슈만]
“His honesty and sensibility are touching in this recording, impressive as well are the poetry with singing lines.”- Pianist Dang Thai Son
화려한 피아니즘에 유니크하고 오리지널한 그만의 해석이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곡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이 곡들을 좋아한다면 꼭 들어보길 바란다. 특히 스케르초에선 신선한 충격에 매료될 것이다. – 피아니스트 임동혁
쇼팽, 한 우물만 길어 올리는 한국 최고의 쇼팽 스페셜리스트 피아니스트 임동민
한국을 대표하는 쇼팽 스페셜리스트로서 러시아 전통을 흡수한 넓은 스케일과 내성적, 사색적 해석으로 독자적인 고급 사운드를 주조해온 피아니스트 임동민은,
선화예술중학교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서 수학 도중 1994년 러시아로 이주,
음악교육의 세계적인 명문, 모스크바 국립음악원과 독일의 하노버 음악대학에서 나우모프, 말리닌, 크라이네프 교수를 사사했다.
피아니스트 임동민은 1996년 국제 영 쇼팽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비오티 국제 콩쿠르 3위, 부조니 콩쿠르 3위, 차이콥스키 콩쿠르 5위,
프라하 봄 국제 콩쿠르 2위 등 세계 콩쿠르를 석권하며 인정받았고, 2005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쇼팽 국제 콩쿠르 3위에 올라 또 한번 그 실력을 세계 무대에서 과시하였으며,
차이콥스키 콩쿠르, 쇼팽 콩쿠르를 동시에 입상한 최초의 한국인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2008년 소니뮤직과 첫 앨범인 베토벤 소나타를 녹음했고, 지난 2011년에는 쇼팽 앨범으로 2집으로 발매하였으며 2019년 9월 쇼팽과 슈만의 작품으로 3집을 발매한다.
임동민 슈만 <어린이정경> & 쇼팽 스케르초 앨범 선곡 이유에 대하여
피아니스트 임동민은 “쇼팽은 슈만과 비교했을 때 음악적인 캐릭터 성에 있어서 많은 대조가 있지요.
쇼팽 스케르초는 훨씬 화려하며 에펙트가 있는 편이고, 슈만은 클라라에 대한 사랑, 어린이의 세계를 순수하고도 심오하게 표현하고 있어요.
그런 대조되는 면을 한 앨범에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음악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인생이나 사회적인 부분으로도 다양한 변화를 많이 접했던 것 같습니다. 음악적인 부분에 있어서 다른 점을 이야기하자면,
그 당시 쇼팽 콩쿠르에 있을 때는 열정과 감성에 충실했던 것 같고, 지금은 쇼팽의 절제미나 섬세한 지적인 요소도 생각하며 연주하는 것 같습니다.
인생이 음악이고 음악이 인생이니, 카잘스가 이야기했던 것처럼 어떻게 보면 변화하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임동민은 2005년 쇼팽 콩쿠르 당시와 지금의 쇼팽 해석에 있어서 달라진 점을 꼽으며 인생의 변화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쇼팽 해석에 관한한 평론가와 대중 모두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아온 그는 이번 음반에서
슈만 <어린이 정경>과 쇼팽 <스케르초>를 연주하며 섬세한 연주와 개성 있는 해석으로 피아노 매니아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임동민 음반 발매 기념 8년만의 전국 투어 리사이틀!
<슈만 어린이 정경 & 쇼팽 스케르초 전곡>
한국을 대표하는 쇼팽 스페셜리스트로서 러시아 전통을 흡수한 넓은 스케일과, 내성적, 사색적인 해석으로
독자적인 고급 사운드를 주조해온 피아니스트 임동민이 2019년 10월 28일(월) 롯데콘서트홀에서 Sony Classical로 음반 발매 기념 전국 투어 리사이틀 무대를 갖는다.
급격한 성장과 순간적인 인기몰이보다 피아노 안에서 여유와 자유를 즐기게 된 거장 임동민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리사이틀이 될 것이다.
2019년 10월 28일(월)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2019년 11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 광주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2019년 11월 17일(일) 오후 5시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2019년 11월 21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 수성 아트피아 용지홀
2019년 12월 12일(목) 오후 7시 30분 인천 엘림아트센터 엘림홀
2019년 12월 14일(토) 오후 5시 통영 국제음악당
R. Schumann Kinderszenen, Op.15
1. I. Von fremden Ländern und Menschen 미지의 나라들
2. II. Kuriose Geschichte 이상한 이야기
3. III. Hasche-Mann 술래잡기
4. IV. Bittendes Kind 졸라대는 어린이
5. V. Glückes genug 만족
6. VI. Wichtige Begebenheit 큰 사건
7. VII. Träumerei 트로이메라이(꿈)
8. VIII. Am Kamin 난롯가에서
9. IX. Ritter vom Steckenpferd 목마 기사
10. X. Fast zu ernst 짐짓 심각한 듯
11. XI. Fürchtenmachen 겁주기
12. XII. Kind im Einschlummern 어린이는 잠잔다
13. XIII. Der Dichter spricht 시인의 이야기
F.Chopin
14. Scherzo No.1 in B Minor, Op.20 스케르초 1번 B단조 Op.20
15. Scherzo No.2 in B-Flat Minor, Op.31 스케르초 2번 B플랫 단조, Op.31
16. Scherzo No.3 in C-Sharp Minor, Op.39 스케르초 3번 C샵 단조, Op.39
17. Scherzo No.4 in E, Op.54 스케르초 4번 E장조 Op.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