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에서 결성된 「정은수와 친구들」은 1집 이후, 큰 고민에 빠졌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너무 많은데 어떤 이야기로 노래를 할지 의견이 분분했던 것이다.
“얼마 전에 헤어진 연애 이야기를 하자!”, “아냐, 희망을 담아서 노래하자!”, “반려견 이야기를 담고 싶어!”, “사랑에 대한 기억은 어때?” 등 유난히 내성적이었던 멤버들은 화려한 자기주장을 뽐내게 됐고,
몇 날 며칠을 고민한 끝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노래하고 싶었던 「정은수와 친구들」의 '모든 그대' 앨범이 탄생하였다.
오늘도 회사 일에 지쳐 홀로 술잔을 기울이는 당신에게, 인간관계에 기운이 빠져 씻지도 못하고 누워있는 당신에게, 답이 없는 연애에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당신에게,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가족을 사랑하는, 그런 그대들에게...
당신의 행복을 노래하는 비타민이 되고 싶은 「정은수와 친구들」이, 이 앨범을 ‘모든 그대’에게 바친다.
[Credits]
Artist 정은수와 친구들
Produced 정은수와 친구들
Vocal 도제현
Drum 강정혜
Piano 최고은
Guitar 송남수
Bass 조민하
Cello 이형준(Track 4)
Strings 김지민(Track 2,4)
Percussion 김지민(Track 3)
Record Production Support 한국콘텐츠진흥원
Recording 신대섭 / Yireh Recording Studio
Mixing 김용근 / Yireh Recording Studio
Mastering 김현부 / Yireh Recording Studio
Design Brantist
1. 그대였으면
2. 그냥 집에 돌아와 버렸어
3. Oh my
4. 안녕,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