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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불가 오빠들의 탄생, 사거리 그오빠 1st Mini Album [NEWS] 발매!
각자의 길에서 인생을 살던 오빠들이 사거리에서 만나 음악 작업을 시작한 밴드, 사거리 그오빠
첫 번째 미니 앨범 [NEWS] 발매, 멤버 전원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실력파 밴드
배우 지현우가 ‘사거리 그오빠’ 4인조 밴드를 새롭게 결성하여 가요계에 돌아왔다.
각자의 길에서 인생을 살던 4명의 오빠들이 음악을 통해 같은 곳을 바라보며 만나 새로운 팀 ‘사거리 그오빠’가 결성되었다.
사거리 그오빠는 지현우(리더, 보컬, 기타)를 비롯해 그룹 넥스트의 키보디스트이자 음악감독 윤채(건반), 그룹 더 넛츠의 초창기 멤버 김현중(베이스),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왕립 음악원' 최초의 플라멩코 학부 졸업생으로 뮤지션 및 음악 감독 사에(기타, 퍼커션) 4명의 멤버로 과거 화려한 이력과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실력파 밴드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타이틀 곡 ‘누가 나 좀’은 지현우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한 사람이 다시 사랑하게 해달라고 연애를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사랑의 신에게 부르는 노래로 솔직하고 직관적인 가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곡이다.
첫 번째 미니앨범 [NEWS]는 전체적으로 친숙한 사운드의 멜로디와 코드로 많은 대중들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들로 수록되어 있으며, 각자의 길에 서 있던 멤버들의 특징이 돋보이는 자작곡을 통해 멤버들의 색깔을 확인할 수 있다.
첫 앨범은 사거리를 향해 걸어오는 멤버들의 컨셉으로 아직은 각자의 길에 서 있는 모습과 같이 개개인의 음악 스타일이 묻어나는 앨범으로 시작하여 점차 하나가 되어가는 사거리 그오빠의 모습이 이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Track Review]
1. 화장
작사: 김현중 / 작곡: 김현중 / 편곡: 김현중, 윤채
퀄텟 사운드로 구성되어 있는 곡으로, 보컬 ‘지현우’와 베이시스트 ‘김현중’이 듀엣을 하듯이 나오는 코러스가 잔잔한 여운과 함께 감정을 끌어올려 주는 곡이다.
드러낼 수 없는 ‘사랑’ 혹은 ‘감정’을 ‘화장’으로 감추며 살아가는 삶을 표현한 서정적인 곡으로 묘하게 여운을 남기는 특유의 추상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2. Title 누가 나 좀
작사: 지현우 / 작곡: 지현우 / 편곡: 사거리 그오빠
연애의 슬럼프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한 한 사람의 이야기로 다시 사랑하게 해달라고, 연애를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어딘가에 있을 사랑의 신에게 부르는 솔직 담백한 곡이다.
3. 거짓말
작사: 윤채 / 작곡: 윤채 / 편곡: 윤채
어느 날 문득 슬럼프에 빠져있던 그를 만나고 싶었다.
어두운 그림자만 비춘 채 선뜻 모습을 보이지 않던 그에게 처음으로 말을 건넸다.
"요즘은 어때? 힘들지 않아?”
“응, 이 정도는 별거 아냐 견딜만해"
얼마 뒤 그를 다시 만났다.
"오늘 하루는 어땠어?”
“응 괜찮아 아직 버틸만해"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되어 있는 그를 마주했고 그는 말했다.
"솔직히 버티기 힘들 때도 있더라. 근데 인정했더니 되려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
나에게 솔직해지는 거, 그게 자신과 가장 친해지는 방법이야"
4. 창문
작곡: 사에 / 편곡: 사거리 그오빠
거실 창밖을 통해 변화되는 풍경에 영감을 받아 조각조각 그날의 기분을 표현한 곡으로 사계절을 담고 있다. 특히 이 곡은 기타 연주곡으로 스페인의 플라멩코 음악 장르 가운데 불레이아스(bulerias)의 형식과 리듬으로 구성된 곡이며,
이 곡에서는 한국 음악 시장에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박수의 리듬으로 곡이 진행됨으로써 곡의 신선함과 집중도를 한층 높였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스페인 곡이 사거리 그오빠와 만나 한층 더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편곡되었다.
1. 화장
2. 누가 나 좀 * Title
3. 거짓말
4. 창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