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Oi, 첫 미니 앨범 ‘Red in the Apple’ 발매!
사랑에 대한 그들만의 이야기
타이틀 곡 ‘발칙하게’로 팬들에게 다가간다
2019년, 높은 잠재력을 인정 받으며 새로운 신예로 떠오르는 루키 ENOi가 오는 1월 12일 첫 미니앨범 ‘Red in the Apple’을 발매한다.
라온, 도진, 하민, 어빈, 진우, 제이키드, 건으로 구성된 ENOi는 2019년 4월, 데뷔 곡 ‘bloom’으로 데뷔하였다.
‘bloom’은 데뷔 전, 미래가 보이지 않던, 각자의 어두운 시기를 견뎌내고 결국 피어냈다는 그들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소재로 한 음악이다.
ENOi 리더 라온은 데뷔 곡 ‘bloom’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이엔오아이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풀어낼 수 있는 수준의 음악성을 가진 그룹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19년 12월 스페셜 앨범 ‘RAYS, Realize All Your Star’를 직접 기획, 깜짝 발매하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Starlight’ 역시 리더 라온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진정성 있는 가사와 돋보이는 멜로디, 그리고 스토리를 중심으로 짜여진 퀄리티 높은 안무를 선보였다.
이로써 ENOi는 데뷔 이후 첫 스페셜 앨범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잠재력 높은 루키 아티스트로서 좀 더 발전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기대를 일으키고 있다.
ENOi, 오는 1월 12일 연이어 첫 미니앨범 발매를 전하며 컴백 준비 완료!
선택에 대한 고찰을 사랑의 감정을 더해 노래하는 ‘Red in the Apple’
ENOi는 이번 앨범의 메타포인 ‘사과’를 통해 그들이 지금의 시선에서 느끼고 고찰할 수 있는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번 미니앨범은, '의지와 열정의 근원은 어디에서 시작하는가?' 라는 원론적 의문을 던지며 시작하며, 나를 알아봐줬으면 하는 마음,
타인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심, 누군가보다 더 나아지고 싶은 강박, 그것이 바로 시작이라고 답하고 있다.
또한 그들을 비춰주는 것, 나아가기 위한 원동력, 더욱 열정적으로 만드는 동기의 근원은 결국 사랑이라고 해석하며,
결과적으로는 사랑과 그를 위한 열정에 대한 양면성을 심도 있게 풀어내고자 한다.
이번 ENOi의 미니앨범 ‘Red in the Apple’의 기획은 리더 라온과 사랑에 대한 갈망이 가장 극적이었던 멤버 건과의 대화에서 시작한다.
리더 라온은 “사랑은 분명 욕구에서 시작된다는 깨달음, 나를 봐라봐 주기를 바라는 마음. 따라서 욕심은 나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색깔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시작점이 된다는 생각”에서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욕심, 열정을 상징하는 '빨강'으로 앨범의 메인 컬러를 결정하고, 그를 표현하기 위한 메타포를 '사과'로 선택하여,
인간이 어떤 새로운 선택, 발상 그리고 사랑을 시작하게 하는 계기와, 기존의 안정을 부수고 새로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번 미니앨범의 4곡을 통해 담아냈다.
이번 미니앨범에서 느껴지는 ‘20세 대학생’의 콘셉트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무엇을 해야할 것인지 스스로 선택하게 되는 인생의 첫 시기인 20대의 모습은,
마치 어떤 변화와 선택의 순간에 사과와 함께했던 몇몇 철학적 인물들과 닮아있는 것 같다.' 하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직접 기획에 참여한 리더 라온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모른다는 기대감에서 비롯된 우리의 발칙한 선택은, 분명 누군가에게는 실수로 비춰질 수 있지만,
사실 그 실수가 없으면 어떠한 미래도 결론도 없는 것이고, 그렇다면 그것이 없이는 지금 우리의 시간 조차도 아무 의미 없게 되는 것은 아닐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다고 전했다.
덧붙여, '아이돌을 하겠다는 발칙한 결정이 없었으면 지금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이엔오아이 멤버들과 레이즈를 만날 수 조차 없었을 것' 이라며,
'우리 모두는 스스로의 선택으로 앞으로를 살아가는 것이며, 우릴 발칙하게 만들어 어떠한 선택을 하게 하는 유혹의 사과는 과연 악마의 산물일까 천사의 산물일까?' 라는
본질적 의문까지 다다르며 이번 콘셉트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고 설명했다.
또한 이엔오아이 멤버들은, '앞으로 우리가 보내게 될 수 많은 시간들은 결국 우리의 선택에 따라 훨씬 더 다양해지고 가치있어질테니,
우리 모두가 좀 더 용기있게 발칙해졌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라며, 다소 진지했던 미니앨범 콘셉트 소개를 마쳤다.
이번 앨범은 첫 번째 트랙 ‘사과’를 통해 시작, 탄생, 열정, 욕심 등의 의미를 담아냈고, 그를 느끼고,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을 타이틀 곡 ‘발칙하게’로,
그 감정들이 마음 속에 담겨져만 있을 때 느꼈던 답답한 기분들을 ‘방백’으로, 마지막으로,
사랑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불안과 아직 이루지 못한 열망을 뒤로하고 억지로 잠을 청해야 했던 밤 시간의 ‘&NDiNG’, 총 네 곡으로 구성되었다.
그들이 직접 전하는 그들의 이야기, 첫 장편 이야기의 시작
ENOi는 ‘Red in the Apple’를 통해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퀄리티 있는 음악성, 강렬한 메시지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다.
ENOi는 이번 미니앨범에서 다양한 작품의 메타포로 등장하는 ‘사과’를 매개로 그들이 생각하는 ‘사랑과 열정의 시작' 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
콘셉트 포토와 트레일러, 뮤직비디오 등 비주얼 콘텐츠에서 그들은 미니앨범의 전반적인 기획에 어우러지는 캐릭터를 선정하여 각자의 개성에 맞게 표현하였다.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와 각양각색 멤버들의 캐릭터를 유추하며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1. 사과 (Not Sorry)
2. 발칙하게 (Cheeky)
3. 방백 (I'm with you)
4. &NDING
5. 발칙하게 (Cheeky) (inst.)
6. &NDING (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