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푸른 봄 같은 시절이다.
하지만 청춘의 나는
검은 겨울이기도 하고
하얀 여름이기도 하면서
때로는 검붉은 가을이기도 하다.
그런 나에게 세상은
“너는 지금 봄이니까 항상 푸른 새싹을 틔워야 해”라며
다른 계절일 수도 있는 나의 모습을
단지 ‘푸른 봄이 아니어서 불안한 모습’으로
생각하게 만든다.
그래서 우리는
아직은 푸른 봄이 아닐 수도 있는,
지나가고 난 끝에 비로소
청춘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우리 모두의 순간들인
‘연청춘’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Credit]
EXECUTIVE PRODUCED BY 김민수
PRODUCED BY 밤하늘, 킴학스
LYRICS BY 밤하늘, 킴학스
COMPOSED BY 밤하늘, 킴학스
ARRANGED BY 밤하늘, ANewJean (4)
Vn1. 최석환 (1)
Vn2. 정은상 (1)
Vc. 고준영 (1)
RECORDED BY 정우영, 이하늘, 성시연, 장수진
DIGITAL EDITED BY 김미나
MIXED BY 정우영 (1,2,6), 이하늘 (3,4,5,7)
A&R 김미나
MASTERED BY 황홍철 at 미드웨이 마스터링
ABSTRACT PAINTING 어지인
DESIGNED BY 킴닥스
1. 짝사랑
2. 어린이별
3. 우울거울
4. 천장에게
5. 검은 바다에서
6. EMERALD
7. 위성
8. 짝사랑 (Inst.)
9. 위성 (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