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 - 92-96 Best Albums (2LP /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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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서태지와 아이들
발매일 2001.11.13
제작사 Sonybmg
레이블 Sony
미디어구분 2LP
Cat.No 8803581998122
수량
총 상품금액 20,000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쟈켓에  동그란 판자국이 나있고 잔흠집이 약간 있으나 나머지는 새상품과 같음

본 앨범은 CD 플레이어에서는 작동되지 않는 앨범으로 턴테이블에서 작동되는 LP앨범입니다.


사라진 LP시장 서태지로 부활할까? !!!!

서태지 베스트 92-96 음반 LP로 재발매 !!!!

94년 생산 중단된 이후 국내음반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었던 LP가 서 태지와 아이들의 92-96 베스트 음반 LP한정판을 통해 음반시장에 다시 선보인다(발매 11월).

이번 서태지 아이들 베스트 LP음반은 96년도에 반도음반에서 출시한 “서태지와 아이들 베스트”를 새로이 디자인하여 2LP로 생산 판매하는 것이라 서태지 매니아들에게 충분한 관심꺼리가 될 만하다.

기존에 나온 앨범을 LP화 한 것이기는 하지만 92-96년 동안의 “서태지와 아이들 Best
를 매니아들을 위해 소장용으로 낸다.
금박으로 장식하고 서태지의 과거 앨범들의 이미지를 booklet으로 만들어 소장가치를 높엿다.

재미 있는 것은 영국에는 비틀즈 한국에는 서태지라고 서태지 매니아들은 주장하듯이 비틀즈 넘버원 음반의 LP처럼 없어서 못 팔 정도가 될지는 궁금하다.

제작사는 한정판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지만 이번 LP가 제작비만 한장에 10,000원이 넘을 정도로 고급스럽게 제작 될 뿐만 아니라 국내 LP시장이 사라진 관계로 한정판이 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국내에서의 LP는 CD에 밀려 이제는 홍보용으로 디스코텍 디제이들에게 배포하기 위해 소량으로 찍어내는 것이 전부인 실정이지만, 비틀즈 넘버원의 LP는 수집가들의 소장용으로 한정판으로 생산하여 판매하였는데 없어서 못 팔 정도였고 푸르트뱅글러가 지휘한 베토벤 교향곡 9번 초판은 70만~8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보면 분명 LP는 과거 싼 값에 사던 검은 색 음반의 이미지는 없어지고 골동품내지 소장용으로 값비싼 대접을 받고 있다.

외국에서는 국내 보다도 일찍 LP가 사라져 수집가들 사이에서 과거 발매되었던 음반들이 CD보다도 훨씬 고가에 거래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LP의 골을 따라 유영하듯 움직이는 바늘을 통해 만들어지는 부드럽고 따뜻한 LP만의 음감 때문에 LP 애호가들이 늘어가고 있는 이때에 서태지와 아이들의 베스트 음반의 LP재발매 소식은 한때 서태지 신드롬을 국내 문화계에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던 서 태지가 퇴출된 국내 LP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태지와 아이들, 그들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서태지와 아이들의 GOODBYE BEST Album이 5년 만에 LP로 발매된다. 그들의 정규 음반 4장과, Live&Remix 음반, 라이브 음반 등은 발매 당시 LP로도 제작된 바 있지만, 이 음반 GOODBYE BEST는 CD와 테이프로만 제작되었다가 이번에 소장가치가 충분한 더블 LP로 새로 발매되는 것이다.

이제 서태지와 아이들은 어쩌면 추억의이름, 전설의 이름이 되어버렸다. 이미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그룹이 되었다. 하지만, 추억, 전설이라고 하기엔, 그 멤버들이 각자 나름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그룹의 핵이었던 서태지는 98년 첫 솔로 음반을 발표한 이래 솔로로서, 또 서태지 밴드의 리더로서 제2의 음악인생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그는, 세간에서 그의 음반을 '솔로 1집' '솔로 2집'이라고 지칭하는데 비해 자신의 음반을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과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5집' '6집'이라고 지칭한다. 물론, 팬들도 마찬가지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우리 대중음악계에서어떤 위치를 차지하고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해서 논하기에는 이 지면이 허락지 않을뿐더러 그동안 수많은매체에서 수많은 필자들이 다뤄왔기 때문에 또다시 언급한다는 것은 중언부언, 식상한 소리일 뿐일 것이다. 견해에 따라서는 그들이(혹은 그가) 지나치게 과대평가 되어 왔다거나, 무조건적 비판의 대상이 되어왔다는 극단적인 견해가 공존한다. 분명한 것은 아직까지도 우리 음악계에 그들만큼 많은 논란과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뮤지션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들에 대해서는 대중들 역시 '좋다' '싫다'의 반응이 뚜렷했으며, 논란과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만큼이나 그들은 우리 대중음악계에 정말 큰 파장과 영향을 미쳤다.
'가요계의 흐름, 물줄기를 바꿨다' '한 획을 그었다'는 표현은 이제는 식상하긴 하지만 움직일 수 없는 진실이기도 하다. 그들이 뿌려놓은 랩/댄스뮤직(실은 그것만은 아닌데도)의 씨앗은 1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우리 가요계의 주류로서 쇠퇴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급기야 중국, 동남아로 수출되어 이른바 '한류 열풍'까지 일으켰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등장 때문에 우리 가요계가 댄스 일색, 10대들의 싹쓸이판이 되었다'고 혀를 끌끌 차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그건 그들에게 돌아갈 비난의 화살은 아니다. 그들로 인해 '판'이 바뀐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들 자신이 함량미달의 음악으로 인기를 끌었던 건 아니니까.

GOODBYE BEST는 1996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가요계 은퇴를 선언하고 잠적한 후 몇 달 후에 발표된 음반이다. 비록 수록되지 못한 다른 많은 곡들이 아쉽긴 해도(대표적으로 '이 밤이 깊어가지만' Remix, '죽음의 늪' 같은 곡들) 서태지와 아이들 4년 활동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의미 깊은 음반이었다. 더구나 이 음반에는, 95년 10월에 발매됐던 4집에 연주곡으로 실렸던 Goodbye에 가사가 입혀진 '애절 보컬' 버전이 실려 많은 팬들의 눈물을 자아내기도 했다.

90년대 중반부터 국내에서는 LP가 아예 자취를 감춰버려 많은 애호가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지만, 의외로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아직도 소량이나마 LP가 발매되고 있으며 그 나름의 애호가군을 형성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중고 LP를 사고 파는 숨은 애호가들이 의외로 많으며, 실제로 70, 80년대 가요 LP들이 7, 8만원, 10만원 이상 거래되거나 없어서 못 파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GOODBYE BEST LP는, 비록 턴테이블이 희귀해 직접 들을 수 있는 팬들이 많지 않더라도 그들의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LP 크기의 정규 앨범 부클릿(솔직히, 서태지와 아이들 음반의 부클릿은 큰 볼거리는 없었지만)을 다시 보는 맛도 쏠쏠하다. 한치의 잡음도 허용치 않은 디지털 시대에 듣는 LP 특유의 '지지직~' 잡음도 정겹고.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Disc-1]
1. Yo Taiji
2. 난 알아요
3.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4. 환상속의 그대
5. 하여가
6. 너에게
7. 우리들만의 추억
8. Opening (Live)
9. 마지막 축제 (Live)

[Disc-2]
1. 발해를 꿈꾸며
2. 영원
3. 교실 이데아
4. 널 지우려 해
5. Come back home
6. 슬픈 아픔
7. 필승
8. Good Bye
9. 이너비 리스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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