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빈 필하모닉 썸머 나잇 콘서트 솔로이스트 요나스 카우프만 Jonas Kaufmann
SELIGE STUNDE Romantic Songs (축복의 시간 - 로맨틱 가곡 모음집)
“전세계 최고의 테너” – 영국 텔라그래프
“오느날 가장 위대한 테너” – 미국 뉴욕 타임즈
베토벤 <그대를 사랑해>, 슈만 <헌정>, 브람스 <자장가>, 드보르작 <어머니께서 가르쳐주신 노래>, 슈베르트 <송어> 등
총 27곡 수록
인터뷰 번역본 전문 포함
사랑과 그리움, 그리고 고요함과 이별을 느낄 수 있는 앨범
현재 클래식 계에서 가장 큰 이슈를 몰고 다니는 독일 출신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이 올 9월 새 앨범 ‘Selige Stunde – Romantic Songs’로 돌아온다.
베토벤 <그대를 사랑해>, 슈만 <헌정>, 브람스 <자장가>, 드보르작 <어머니께서 가르쳐주신 노래>, 슈베르트 <송어>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곡들로 이루어져 있는
이번 앨범은 코로나 봉쇄 기간 동안 피아니스트 헬무트 도이지 (Helmet Deutsch)와 녹음하였다.
‘’차세대 쓰리 테너”, “오페라의 황제”, “파바로티의 후계자” 등 화려한 수식어의 보유자인 요나스 카우프만은
올해 빈 필하모닉 썸머 나잇 콘서트 (2020 Vienna Philharmonic Summer Night Concert) 솔로이스트로 선정되어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휘계의 거장 발레리 게르기에프 (Valery Gergiev)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인터뷰 본문 내용 중
TV 어떤 기준으로 새 음반에 넣을 곡을 고르셨나요?
HD 우리 개인적인 바람을 담았습니다. 앙코르 앨범이라고 보셔도 되구요.
JK 그렇다고 잘 아는 가곡 작곡가의 대표작만 고른 것은 아니에요. 우리 마음에 드는 곡을 골랐지만 작곡가의 특징을 잘 담은 곡입니다.
HD 슬그머니 넣은 노래도 있어요. 오늘날 잊혔지만, 꼭 알려야 할 곡이죠. 특히 알렉산더 쳄린스키의 <축복의 시간>이요.
JK 제목과 내용, 분위기가 우리가 생각하는 프로그램에 딱 들어 맞았습니다. 그래서 새 앨범의 제목이 된 거죠.
TV 이 음반은 사랑과 그리움을 주로 다뤘습니다. 또 고요함과 이별도 들었어요. 카를 봄의 <밤처럼 고요히>는 뜻밖의 발견인데요.
FRANZ SCHUBERT
01. Der Musensohn D 764 뮤즈의 아들
LUDWIG VAN BEETHOVEN
02. Adelaide op. 46 아델라이데
03. Zärtliche Liebe WoO 123 그대를 사랑해 (자상한 사랑)
FRIEDRICH SILCHER
04. Ännchen von Tharau 타라우의 엔헨
FELIX MENDELSSOHN
05. Auf Flügeln des Gesanges 노래의 날개 위에
EDVARD GRIEG
06. Ich liebe dich 그대를 사랑해
FRANZ LISZT
07. Es muss ein Wunderbares sein S 314멋진 일이 있을 거야
ROBERT SCHUMANN
08. Widmung op. 25/1 헌정
FRANZ SCHUBERT
09. Der Jüngling an der Quelle D 300 냇가의 젊은이
CARL BOHM
10. Still wie die Nacht 밤처럼 고요히
RICHARD STRAUSS
11. Zueignung op. 10/1 헌정
ALEXANDER ZEMLINSKY
12. Selige Stunde op. 10/2 축복의 시간
FRÉDÉRIC CHOPIN arr. ALOIS MELICHAR
13. In mir klingt ein Lied 내 안에 울리는 노래
HUGO WOLF
14. Verschwiegene Liebe 과묵한 사랑
ANTONÍN DVOŘÁK
15. Als die alte Mutter op. 55/4 어머니께서 가르쳐주신 노래
RICHARD STRAUSS
16. Allerseelen op. 10/8 만령절
JOHANNES BRAHMS
17. Da unten im Tale WoO 33/6
PYOTR ILYICH TCHAIKOVSKY
18. Nur wer die Sehnsucht kennt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
WOLFGANG AMADEUS MOZART
19. Das Veilchen K 476 제비꽃
20. Sehnsucht nach dem Frühling K 596 봄을 향한 그리움
FELIX MENDELSSOHN
21. Gruß op. 19/5
FRANZ SCHUBERT
22. Die Forelle D 550 송어
ROBERT SCHUMANN
23. Mondnacht op. 39/5 달밤
JOHANNES BRAHMS
24. Wiegenlied op. 49/4 자장가
FRANZ SCHUBERT
25. Wandrers Nachtlied II D 768 나그네의 밤노래 2번
HUGO WOLF
26. Verborgenheit 은둔
GUSTAV MAHLER
27. Ich bin der Welt abhanden gekommen 나는 세상에서 잊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