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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임창정 정규 16집 타이틀 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는 ‘임창정 16집 타이틀 선정단’의 직접 투표를 통한 압도적인 지지로 선정되었으며 임창정 본인이 재녹음을 수없이 할 만큼 애착을 갖고 탄생시킨 곡이다.
타이틀 선정단이 노래를 듣자마자 눈물을 흘릴 만큼 애절하고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또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하루도 그대를 사랑한 적이 없었다" 이후 귓가에 꽂히게 하는 중독성 강한 곡이다.
빗소리와 함께 피아노로 시작하는 전주는 리스너들로 하여금 감성에 빠져들게 하며 임창정의 독보적인 고음으로 빚어낸 후렴의 절정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슬픔을 극대화한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히트 메이커 콤비 ‘임창정’과 ‘멧돼지’, 그리고 신예 프로듀서 ‘늑대’ 가 함께 만들어 낸 또 다른 역작으로, 국내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해 최고의 퀄리티를 만들어 냈다.
2. 이미 널 잊었어
이별한 후 돌아보는 추억을 덤덤한 시선으로 그려내다가 결국 아픈 감정을 쏟아내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믿고 듣는’ 임창정표 발라드다.
감성의 흐름에 따른 높낮이 큰 편곡 위에 마치 한편의 모노드라마를 연출하듯 심도 깊은 표정과 호흡으로 곡을 끌어가는 임창정의 보이스에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게 되는 곡이다.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추억을 강한 부정으로 표현한 제목도 인상적이다.
3. 소확행
일상에서 얻어지는 소소한 행복들이 요즘처럼 그리워지는 때가 또 있었을까?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우리에게 임창정이 경쾌한 멜로디와 긍정적인 노랫말로 따스한 위로를 전한다.
히트 메이커 콤비 '임창정'과 '멧돼지'가 만들어 낸 몰입감 높은 선율에 작사가 이선화의 드라마틱한 가사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서,
'위대한 형제'와 '리카C' 의 트렌디하고도 아름다운 편곡이 더해져 더할 나위 없는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일상에서 흔히 벌어질 만한 일화들을 친근한 목소리로 들려줌과 동시에
어떠한 괴로운 순간들도 다 지나가리라고 다독여주는 이 곡은 버거운 현실에 지쳐가는 우리 모두에게 선사하는 임창정표 에너지 충전송이다.
4. 꽃길을 걸어요
‘타이틀 선정단’ 사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던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임창정의 따뜻하면서도 달콤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사랑을 알게 된 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했으며, 기타와 피아노, 그리고 현악기의 적절한 조화가 리스너들에게 중독성을 유발하기에 충분한 곡이다.
프로듀서 '멧돼지'와 '늑대'가 머리를 맞대 곡을 만들었으며, 임창정의 숨은 명곡 “흩어진 나날들”과 “조언” 등을 작사한 ‘이선화’ 작사가의 노랫말이 아름다운 멜로디와 어우러져 또 하나의 명곡을 탄생시켰다.
임창정의 불멸의 히트곡 “결혼해줘”에 이은 새로운 프러포즈 곡으로도 손색이 없는 노래다.
5. 돌아가고 싶다
임창정의 담담한 보이스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스트링 편곡이 펼쳐지는 이 곡은 ‘꿈속에서라도 너를 보고 싶다. 니가 너무 그리워 미치겠다’는 솔직한 가사가 쌀쌀해진 날씨에 묵직한 그리움을 전한다.
엠씨더맥스의 “처음처럼”, 신용재의 “별이 온다”, 먼데이키즈의 “나가” 등 히트를 이어나가고 있는 팀 AIMING의 작품이며, 다채롭고 화려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AIM STRINGS’가 편곡을 맡았다.
탁 트인 도로 위 드라이브 곡으로도 어울릴 노래다.
6. 괜찮은지 몰라서
임창정표 발라드의 교본이라고 지칭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 곡은 히트 메이커 콤비 ‘임창정’과 ‘멧돼지'가 합심해서 멜로디를 만들어 냈다,
호소력 짙은 임창정의 보이스에 어우러지는 풀 세션 악기들이 엄청난 하모니를 탄생시켰다. 타이틀 후보로 거론됐을 만큼 가슴을 울리는 임창정의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압권인 이 곡은
리스너들의 무한 반복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7. 우리는 어디에
이별 후의 뻔한 슬픈 사랑 이야기가 아닌, 후회 없이 사랑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넘칠 만큼 사랑했던 기억이 슬픔이나 아픔이 아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도 있음을 노래하고 있다.
이 곡은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섬세한 스트링 연주가 돋보이며, '임창정' 목소리에 또 다른 '임창정' 목소리가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후렴구엔 임창정 스타일의 강하면서도 애절하게 폭발하는 고음이 더욱 가슴을 아프게 한다. 이 곡 역시 '임창정'과 '멧돼지', '늑대'가 작곡에 참여하였고 임창정만의 고유한 색깔의 가사로 완성했다.
8. ㅎㅎㅎ
감미로운 기타 연주와 세련된 아이리시 스트링 편곡의 미디움 곡으로 독특한 제목이 눈길을 끈다. 얼핏 들으면 힘든 현실을 웃음으로 날려버리자는 편한 노래처럼 느껴지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자기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까다로운 이중적인 잣대를 가진 우리 스스로를 반성하자는 철학이 담겨있다.
서로 못마땅해하지 말고 이유 없이 크게 웃다 보면 다같이 좋은 일이 많아질 거라는 노랫말은 각박한 현재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생각할 여지를 남긴다.
프로듀서 '멧돼지'와 '늑대'가 작곡, 편곡에 참여했으며 이선화 작사가가 합세했다.
9. 젊은 날 그 사람
미디엄 팝 사운드의 곡으로 임창정의 시원한 창법이 어우러지며 특색있는 분위기로 표현되었다. 지난 사랑을 돌아보며 설렜던 마음들과 아픈 기억들,
그 아쉬움들을 좋았던 추억으로 떠올리게 하는 가사가 곡의 깊이를 한층 더했다.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시작하는 곡이지만, 음악이 전개될수록 악기들의 다이내믹한 연주들이 더해져 다양함을 선사한다.
'임창정'과 ‘멧돼지’, ’늑대’와 프로듀싱팀 ‘GLOW M(글로디,장영수,전근화)’이 곡을 쓰고, 임창정이 자기만의 노랫말을 더했다.
10. 널 버릴 거야
피아노의 연주와 풍부한 현악기의 사운드가 가슴을 울리는 진한 임창정표 발라드 곡으로, 자칫 찌질해 보일 수 있는 남자의 모습을 ‘임창정’식 가사로 표현해냈다.
절대 잊을 수 없는 그녀를 오늘까지만 떠올리고 애써 잊어버리겠노라고 장담하는 남자의 마음과 ‘임창정’만의 애절한 보컬이 만나 한편의 슬픈 드라마를 보는 둣한 느낌을 준다.
프로듀서 ‘멧돼지’, ‘늑대’, ‘김세미’가 작곡에 참여하였고, ‘임창정’이 작사에 참여했다.
11. 3번 타자
연인 사이도 친구 사이도 아닌, 서열순위 세 번째의 애매한 남사친이 상대방의 어장관리에 어쩔 수 없이 끌려다녔던 세월을 억울해하는 노랫말이 재미있게 들리는 곡이다.
감미로운 기타 연주의 보사노바 곡으로, 간주 부분에서 선보이는 임창정의 즉흥 스캣은 가히 일품이다. ‘임창정’과 ‘멧돼지’, ‘늑대’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재치 넘치는 가사는 임창정이 담당했다.
국내 최고 세션들의 연주로 완성도 높은 보사노바 곡이 탄생했다.
12. 괜찮은지 몰라서 (with 선민)
임창정표 발라드의 교본이라고 지칭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 곡은 히트 메이커 콤비 ‘임창정’과 ‘멧돼지'가 합심해서 멜로디를 만들어 냈다,
호소력 짙은 임창정의 보이스에 일본과 한국을 넘나들며 활동한 실력파 보컬리스트 '선민'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더해져 강렬한 화음을 이뤘으며 둘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풀 세션 악기들이 엄청난 하모니를 탄생시켰다.
임창정의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압권인 이 곡은 리스너들의 무한 반복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13. 내 사랑 마법자
임창정 댄스곡 역사에 길이 남을 또 하나의 마스터피스 탄생!
마법사와 무법자의 합성어로 등장한 ’마법자‘는 잘난 맛에 살던 나를 사랑에 빠지게 한 그대가 마법사 같기도 하고 무법자 같기도 하다는 임창정식 신조어다.
제목부터가 독특한 포스를 풍기는 이 곡은 1년 이상의 긴 시간 동안 임창정이 ‘멧돼지’, ‘위대한 형제’와 함께 고뇌의 밤을 지새운 결과물이며 다시 없을 최고의 트로트 댄스곡이다.
임창정 스타일의 재밌는 노랫말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듣기만 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숨겨둔 댄스 본능이 되살아날 것이라 자신한다.
1.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2. 이미 널 잊었어
3. 소확행
4. 꽃길을 걸어요
5. 돌아가고 싶다
6. 괜찮은지 몰라서
7. 우리는 어디에
8. ㅎ ㅎ ㅎ
9. 젊은 날 그 사람
10. 널 버릴 거야
11. 3번 타자
12. 괜찮은지 몰라서(with선민)
13. 내 사랑 마법자
14.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inst.
15. 내 사랑 마법자 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