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쿨한 밴드 The Strokes
섹시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록큰롤을 들려 주는 최고의 밴드 스트록스의 지난 앨범도 소란스러울 정도로 훌륭했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더욱 매력적인 음악들을 들려주고 있다.
특히 앨버트 해몬드 주니어(Albert Hammond Jr.)가 들려주는 기타 리프들은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달콤쌉싸름하다. 그의 기타 소리에만 집중해서 들어도 앨범이 금새 마지막 곡까지 이를 것이다.
물론 앨범의 모든 곡을 작곡하고 있는 리더 줄리언 카사블랑카가 만들어낸 멜로디도 1집을 상회하는 최상의 품질이다.
이런 멋진 앨범을 내놓은 밴드가 다시 세상을 뒤집는다고 하여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1. What Ever Happened?
2. Reptilia
3. Automatic Stop
4. 12:51
5. You Talk Way Too Much
6. Between Love & Hate
7. Meet Me In The Bathroom
8. Under Control
9. The Way It Is
10. The End Has No End
11. I Can't W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