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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판타지의 첫 EP ALBUM ‘Alice in Wonderland’

유니크한 걸그룹 ‘핑크판타지’가 데뷔 2년 만에 첫 EP앨범을 발매한다.

앨범명 ‘Alice in Wonderland’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핑크판타지의 독특한 세계관을 표현하는 앨범으로, 데뷔곡인 ‘이리와’ 2집 싱글인 ‘FANTASY’에 이은 앨리스 시리즈의 마지막 곡인 ‘독(Poison)’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리와’, ‘FANTASY’는 2021Ver. 으로 새롭게 녹음해 담았고, 신곡 ‘독(Poison)’과 Intro곡인 ‘Alice in Darkland’를 담았다.

핑크판타지는 이번 EP앨범을 통해 온갖 나쁜 유혹들에 노출 되어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담기도 하고, 그 유혹들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가버린 세상의 모든 ‘앨리스’들을 비판하기도 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독(Poison)’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부작의 마지막 곡으로,

앨리스가 시계토끼의 유혹에 넘어가 나쁜 것들을 하고 피폐 해져 뒤늦게 후회하며 달아나려 하지만, 겉잡을 수 없게 되어, 고통스러워하고 그 모습을 비웃는 악마들을 표현 한 노래이다.

나쁜 유혹의 빠진 것도 결국의 자신의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며, 기타리스트 ‘정모’와 키보디스트 ‘해롭왕’이 주축이 된 작곡팀 ‘빠나나퐁듀’가 작곡하였다. ‘락’과 ‘가요’를 섞은 다크한 스타일의 곡으로서, 강렬하고 격한 음악과 안무가 매력적인 곡이다.

1. 이리와(2021Ver.)

2. Fantasy(2021Ver.)

3. 독(Poison)

4. Alice in Darkland

5. 독(Poison) (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