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문득>
- ‘믿듣 가수’ SG워너비 김용준의 귀환, 드디어 베일을 벗는 첫 미니앨범 [문득]
-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와 안영민부터 가수 메이비, 케이시까지 화려한 라인업
- 촉촉한 감성으로 메마른 마음을 적셔주는 ‘완성형 발라더’ 김용준의 위로
2022년 한 해를 시작하는 1월 한겨울, 그리고 초여름 5월
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홀로서기 해 발매한 두 개의
디지털 싱글을 통해 ‘완성형 솔로’임을 입증한 김용준이
낙엽 냄새나는 발라드로 꽉 채운 첫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선선해진 바람과 함께 찾아온 가을
‘문득’ 떠오르는 그 날의 날씨, 분위기, 그리고 그때의 음악.
지나간 그 사람과의 추억이 생각나 플레이리스트를 뒤적이는
모든 청춘을 위한 감성 발라더 김용준의 발라드 앨범 [문득]
단어부터 가슴 먹먹하게 만드는 이번 앨범의 전체 테마 ‘이별’
그 정체성을 잡아주는 타이틀곡 ‘어떻게 널 잊어’를 비롯해,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과 가슴 아픈 이별 후의 모습 등
사랑의 이면에 대해 노래했던 첫 번째 디싱 ‘이쁘지나 말지’,
두 번째 디싱 ‘그때, 우린’을 포함 총 6곡의 발라드가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어떻게 널 잊어’는 첫 디싱 ‘이쁘지나 말지’에 이어
‘가요계 미다스 손’ 작곡가 조영수가 특별히 공들인 곡으로,
리스너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2000년대 초반의 레트로 감성을 담아내 금세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며아름다운 스트링 선율과 따뜻한 일렉트릭 피아노(EP)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김용준의 미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그때, 우린’에 이어 다시 한번 작사에 참여한 김용준과
‘그때가 좋았어’, ‘가을밤 떠난 너’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음원 강자 가수 케이시가 조영수와 함께 공동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별 후의 후회가 생생하게 전해지는 직설적이고 절절한 가사들이 멜로디에 얹어져 마음속 묵혀둔 얘기를 하는 듯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
이뿐만 아니라 SG워너비 시절부터 함께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안영민이 단독으로 작사·작곡한 ‘가슴뛰는 사람’부터
가수 메이비가 오랜만에 작사가로서 단독으로 작사를 한 ‘아는 동네’까지 이번 김용준의 첫 미니앨범에 참여한 화려한 작사·작곡진 역시 화제.
그리고 사랑에서 이별로 변한 감정을 음절 ‘한 끗 차이’로 그려낸 곡 ‘한 끗 차이’가 네 번째 트랙으로 올라감으로써 비로소 명품 앨범을 완성했다.
어느덧 19년 차, 보다 솔직하고 더욱 진정성 있는 음악을 위해 수없이 노래하고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하고 또다시 수정하고 첫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김용준의 손때가 묻어있는 첫 미니앨범.
30대 끝자락에 서 있는 그가 노래하는, 많은 이들이 한 번쯤은 경험했고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별’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긴 [문득]
서늘해진 10월 바람이 헤집고 간 마음속에 ‘문득’ 그 사람이 생각날 때,
잊으려야 잊히지 않는 옛사랑에 대한 추억이 일상 속 ‘문득’ 떠오를 때,
때로는 직설적으로 때로는 담담하게 달래주는 ‘김용준표’ 발라드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보면 어떨까. 김용준의 촉촉한 감성으로 마음을 다독여보자.
[앨범 사양]
- Outpackage : 1종
- Booklet : 148x210mm
- CD : 1종
- Special Postcard : 100x148mm / 3종 삽입
- Bookmark : 40x120mm / 1종 삽입
- Photocard : 86x54mm / 10종 중 1종 랜덤 삽입
1. 어떻게 널 잊어 (Title)
2. 가슴뛰는 사람
3. 아는 동네
4. 한 끗 차이
5. 그때, 우린
6. 이쁘지나 말지
7. 어떻게 널 잊어 (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