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수와 함께 시인과 촌장이라는 팀을 만든후 낸 첫음반. 한곡을 제외하고 모두 하덕규가 작곡.작곡했다.
이 앨범발표후 조동진,김민기,전인권,김창완등 교류가 빈번해지면서 가치관과 음악에 대한 관점에 상당한 변화가 일기 시작한다.
1. 짝사랑
2. 꽃을 주고간 사랑
3. 떠나가는 몸
4. 밤벚꽃놀이
5. 그대 목소리
6. 우울한 주말(Instrumental)
7. 님타령
8. 남몰래 흘리는 눈물
9. 착한 꿈을 꾸거라
10. 아름다운 사람
11. 너와 나(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