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중반 전설적인 뉴 웨이브 그룹 `Til Tuesday`를 결성하며 팝싼에 뛰어든 이래 폴 토마스 엔더슨이 감독한 `메그놀리아`의 사운드 트랙을 담당하여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싱어송 라이터 에이미 만의 신작앨범으로 이제는 불혹의 접어든 그녀가 겪고 있는 중년 여성의 고뇌와 그로 인해 보다 진지해진 내적 성찰이 가득찬 노랫말과 정제되고 일체의 과장이나 장식을 배제한 고품스러운 뉘앙스가 가득찬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1. Humpty Dumpty
2. High On Sunday 51
3. Lost In Space
4. This Is How It Goes
5. Guys Like Me
6. Pavlov's Bell
7. Real Bad News
8. Invisible Ink
9. Today's The Day
10. The Moth
11. It's N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