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팝페라 테너 임형주의 ‘Misty Moon(미스티 문)’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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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테너 임형주, 그가 이 힘들고 어려운 시대에, 천상의 목소리로 삶에 지친 음악팬들의 영혼을 어루만지려 3집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작년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에서 애국가를 부르며 혜성같이 나타나 2003년도에 팝페라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임형주가 이번에 3집앨범 ‘Misty Moon(미스티 문)’<소니뮤직 발매>을 들고 고국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2003년에 발매된 임형주의 1집 앨범 ‘Salley Garden(샐리가든)’과 2집 앨범 ‘Silver Rain(실버레인)’은 합계 40여만장의 놀라운 판매고를 기록하며 앨범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대중가요 톱스타들의 음반 판매고를 넘어섰고, 이는 대중들의 높아진 음악 수준을 반영하는 것이었다.
특히 그의 첫 앨범인 ‘Salley Garden(샐리가든)’은 2003년 1월 발매와 동시에 각종 클래식차트 정상에 올라 27주간 1위를 지켰으며, 2003년도 상반기 결산은 물론 연말결산 음반판매 순위(신나라,핫트랙스,한터차트 집계)에서도 클래식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의 3집앨범은 불황인 음반시장과 얼어붙은 공연계의 한 줄기 햇빛이자 희망이라고 음반관계자들은 기대한다.
1집 ‘Salley Garden’은 클래식과 팝의 중간적 성격이 강했으며 2집 ‘Silver Rain’이 클래식적인 성격이 강했다면, 이번에 발매되는 3집 ‘Misty Moon’은 임형주의 개인적 음악 성향을 최대한도로 반영한, 문자 그대로 임형주 음악적인 특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임형주와 달빛의 푸르름 이것이 이번 3집 앨범의 컨셉트이다. 3집 앨범의 특징을 살펴 보면 우선 1집, 2집에 비해 더욱 대중 곁으로 다가 갔다는 것이다. 특히 2집 앨범이 임형주의 음악적 정체성을 위해 대중성 보다는 클래식적 음악성을 강조했다면 이번 3집 앨범은 모든 트랙에 임형주 만의 감수성들을 입혀 대중들과의 철저한 교감을 추구했다.
3집에서 느껴지는 이미지는 달빛의 푸르름이다. 그 푸르름이 주는 신비로움은 우리를 일상의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영원의 세계로 인도하는 가교역할을 한다. 깜깜한 밤하늘을 집어삼키고 별빛마저 집어 삼키는 그 은은하고도 강한 빛의 마력은 경외스럽기까지 하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곡이 있는데, 3집 앨범에 포함되어있는 곡들 중 Misty Moon은 일본의 유명한 작곡가 마츠모토 토시야키의 곡으로서 임형주를 위해 만들어진 팝페라 창작곡이고 타이틀곡인 “하월가(何月歌)는 위 Misty Moon을 새롭게 편곡하여 임형주가 최초로 작사한 노래로서 대중들에게 좀더 가까이 가고 싶어하는 임형주의 열망을 담은 곡이다. 또한 임형주가 고국팬들을 위해 직접 선곡한 대중가요 (슬픈인연)은 임형주의 독특하고 신비스러운 목소리에 실려 새롭게 음악적인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기타 다른 트랙들도 너무나 주옥같은 곡들로서 임형주 아니면 도저히 낼 수 없는 감성이 덮여있어 한곡 한곡이 모두 타이틀곡이 될 수 있는 곡들로 메워져있다. 또한 이번 3집 앨범에는 팬서비스 차원에서 임형주의 3집 뮤직비디오와 레코딩 장면,자켓사진 촬영장면 등 여러 동영상을 담은 VCD를 넣어 2CD로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