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만남, 기대할 만한 크로스오버의 탄생...
동서양의 연주자 만남을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 음악을 세계에 선보이는 한국 음반제작 사례에 보기 드문 시도로 탄생한 음반이 나왔다. 이 앨범은 독일의 살타첼로의 리더겸 작곡자 페터 쉰들러와 첼리스트 볼프강 쉰들러, 유럽 유명 오페라 가수 하이케 그리고 중국을 대표하는 얼후 연주자 젠팡장과 한국의 해금연주자 강은일이 참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기대할 만한 퓨전음악의 탄생을 알리는 이 앨범의 프로듀서는 굿 인터내셔널사의 대표 이근화씨가 맡았다. 굿 인터내셔널사는 이 앨범의 제작, 배포에 관한 세계적인 권리를 가지고 국내 발매와 시기를 맞춰 독일, 일본, 중국 현지에서 동시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1월 말 프랑스 칸느에서 있을 '미뎀(MIDEM)'에 출품, 전시되며, 세계 음반 박람회 미뎀 대규모공연도 추진하고 있다. 클래식에서 재즈, 민속악에 이르는 다양한 느낌이 공존하는 음반 '정 精'의 레파토리들에서는 비로소 양악기와 국악기, 서양의 곡조와 동양의 곡조는 서로를 붙들지 않고 상생케 하며 자연스러운 감흥을 일구어내고 있다. 이 앨범은 한국의 음악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동서양의 만남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 Lime Blossom
2. Tristesse D` Amour
3. Eventide
4. Don`T Get Exited
5. Broken
6. Withe Rocks And Stones And Trees
7. Chongnyom
8. Tangorea
9. Tambourin
10. Dreaming Through The Twilight
11. Prelude
12. Anonymous Girl
13. Tell Me
14. Wolfgang`S Tune
15. Raininess
16. Nana
17. In Stiller Nac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