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EATH THE REMAINS', 'CHAOS A.D.와 함께 SEPULTURA의 3대 명반으로 회자되고 있는 작품. 단지 이들의 커리어에서만이 아니라 80년대 후반까지 꾸준한 인기와 발전을 지속하던 쓰래쉬 메틀씬 전체에 교과서로 기록될만한 최상의 결과물이다. 그들을 헤비메틀의 길로 인도했으며, 브라질의 교외에 살던 시절에 테이프가 늘어날 때까지 들었다던 SLAYER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 자신들만의 방법론과 유니크한 사운드를 성공적으로 찾아낸 앨범으로, 엄청난 질주감으로 일관하는 타이틀 트랙, MTV 록음악 전문채널에 자주 리퀘스트 됨으로써 명실상부한 메인스트림 밴드로서의 존재감을 갖게 했던 'DEAD EMBRYONIC CELLS', 이들의 명곡으로 확고하게 각인된 'ALTERED STATE'등 SEPULTURA만이 낼 수 있는 소리가 무엇인지를 가장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1. Arise
2. Dead Embryonic Cells
3. Desperate Cry
4. Murder
5. Subtraction
6. Altered State
7. Under Siege (Regnum Irae)
8. Meaningless Movements
9. Infected Vo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