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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웨이브와 글램록의 거장, 중독성 강한 음악 세계의 DAVID BOWIE가 선보인 2002년 신보, "HEATHEN(이교도)"
외계인, 게이 등의 닉네임을 얻은 데이빗 보위는 정상과는 동떨어진정신 세계를 표방하는 듯한 음악으로 늘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다닌 장본인이다. 70년대 Ziggy Stardust라는 밴드로 영화 "벨벳 골드마인"에서 그를 묘사했듯 Iggy Pop과 더불어 글램록이라는 장르로 현란한 스테이지 매너와 사이키델릭한 음악 세계로 수많은 팬들을 매료시킨 카리스마를 가진 데이빗 보위는 이번 새 앨범에서 '이방인'이라는 컨셉으로 자신이 걸어왔던 길들을 타인의 입장에서 회고한다는 내용을 내포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현존하는 최고의 록 스타들과 작업을 함께하고 있는데 Nirvana 출신의 데이브 그롤, The Who 출신의 피트 타운젠드, 모비, 에어 등이 참여하여 엄청난 이슈를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