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메틀(Nu-Metal) 최후의 프론티어! Disturbed의 2005년 새앨범 [The Thousand Fits]
뉴메틀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끝없이 노력해온 진정한 실력파 밴드 디스터브드가 다시한번 10,000개의 주먹으로 그 위용을 과시한다!
새 앨범의 커버는 우리에게 '스폰(Spawn)'으로 유명한 작가 토드 맥팔레인(Todd McFarlane)이 맡아 디스터브드 팬들을 더욱 자극한다!
전작을 능가하는 새 앨범 [Ten Thousand Fists]는 강력한 그루브와 공격적인 래핑으로 무장한 타이틀곡 'Ten Thousand Fists'로 시작한다.
강한 반복을 이루어 가는 메틀릭 기타리프와 감성적인 데이빗의 보컬 하모니가 돋보이는 'Just Stop'과 데뷔작과 전형적인 디스터브드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는 도입부의 프로그래밍으로 시작되는 'Guarded'에 이어, 스트레이트 하게 이어지는 곡 'Deify'에서 디스터브드는 미국 대통령 조지 부시의 9/11 연설을 곡의 첫 부분에 사용했다.
이는 자신들의 지도자를 마치 신과 같이 숭배하는 사회의 성향에 대해 도전하는 곡이다. 전작의 'Remember'를 잇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 첫싱글 'Stricken'은 그들의 공격성향과 멜로디 사이에서의 교차점을 찾은 최고의 곡이다.
이 외에도 프로그레시브 락의 전설 제네시스(Genesis)의 1986년도 히트곡을 커버한 'Land Of Confusions'는 디스터브드에 의해 공격적으로 재탄생했다.디스터브드는 10,000개의 주먹들(TEN THOUSAND FISTS)로 뉴메틀 최후의 프론티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1. Ten Thousand Fists
2. Just Stop
3. Guarded
4. Deify
5. Stricken
6. I'm Alive
7. Sons Of Plunder
8. Overburdened
9. Decadence
10. Forgiven
11. Land Of Confusion
12. Sacred Lie
13. Pain Redefined
14. Avar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