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쓰메틀의 아버지'라 불리우던 테크니션 기타리스트/보컬리스트인 척 슐디너가 주도하던 정통 데쓰메틀 밴드 DEATH의 통산 6번째 앨범.
이미 10년을 넘긴 이들의 경력이니 만큼, 조악한 음질과 일차원적인 공격성만으로 이루어진 부루털 데스 메틀과는 달리 각 파트의 균형적인 음약 조절과 명징한 리프, 깨끗한 음질이 '선수적인 밴드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드러내준다.
전작들보다 센스 있는 구성에도 불구하고 초성을 사용해 잔혹성 대신 짜임새 있고 낙차 큰 악곡 구성을 사용해 팬들에게서 극심한 찬반양론을 일르켰던 앨범이기도 하다.
1. Symnolic
2. Zero Tolerance
3. Empty Words
4. Sacred Serenity
5. 1,000 Eyes
6. Without Judgement
7. Crystal Mountain
8. Misanthrope
9. Perennial Qu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