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화제를 몰고 왔던 TV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두일의 테마곡'으로 유명한 스웨덴 출신의 허스키 보이스 '펠레 칼베르그(Pelle Carlberg)'의 데뷔 앨범.
펠레 칼베르그는 스웨덴 라브라도어(Labrador) 레이블에 소속된 그룹 에드슨(Edson)의 보컬로서 더 잘 알려져 있다. 1998년 펠레 칼베르그가 주축이 되어 결성된 Edson은 그 후 [Sound of Young Sweden], [Labrador Kingsize] 등의 컴필레이션 앨범에 곡을 제공하고, 세 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Edson은 다양한 악기를 이용한 우수어린 멜로디의 곡들을 발표하며 많은 호응을 얻은 팀이다.
10대에서부터 밴드에 몸담으며 음악생활을 해온 펠레 칼베르그는 '스웨덴의 크리스 마틴(그룹 Coldplay의 리더)'이라고 불리울 만큼 우울하면서 소울풀한 감성의 목소리를 지녔다.
또한 보컬 외에도 기타와 키보드 연주, 다양한 작곡과 편곡 실력을 두루 선보이고 있으며, 감성적인 작사실력 또한 정평이 나있다.
2005년 그는 드디어 솔로 데뷔 프로젝트를 가동하기 시작, 그 해 3월에 첫 싱글 앨범인 [Go To Hell, Miss Rydell]을 발표한다.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Edson 시절 그가 써왔던 어떤 곡들보다도 더 뛰어난 곡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그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계기가 된다.
그 뒤 10월에 두번째 싱글 앨범인 [Riverbank]를, 11월에 드디어 정규 데뷔 앨범인 [Everything Now]를 발표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1. Musikbyran Makes Me Wanna Smoke Crack
2. Bastards Don’t Blush
3. Telemarketing
4. A Tasteless Offer
5. Go To Hell, Miss Rydell
6. Riverbank
7. Oh No! It’s Happening Again
8. How I Broke My Foot and Met Jesus
9. Summer of 69
10. I Had a Guitar (Bjarton & I)
11. Mind the Gap
12. Travelling Boy 『 … OST “안녕 프란체스카” 삽입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