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강국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트리트 재즈 밴드! 페즈 PE'Z 국경을 허무는 순수한 즐거움을 전하는 열정의 새 앨범 [TSU KU SHI N BOW]
99년 트럼페터 오타마 와타루를 주축으로 결성된 4인조 페즈는, 재즈를 기반으로 젊음이 용솟음치는 재기발랄한 사운드와 정력적 공연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부상 중인 일본 최고의 브라스 잼 밴드이다.
2001년 미니 앨범 [Pe'z]로 시부야 인디 차트 1위에 등극하며 쾌조의 신고식을 치른 이래,
2002년 봄 발표한 공식 데뷔 앨범 [9월의 하늘]의 오리콘 차트 10위 등극, 2003년 일본 골든 디스크 시상식에서 라이브 앨범 [Realive Tour 2002]로 ‘New Artist Of the Year’ 수상 등, 연속적인 성공으로 페즈는 삽시간에 스타덤에 올랐다.
숱한 공연에서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명실공히 최정상의 라이브 밴드로 자리매김한 이들은 2004년 6월 남대문 메사 팝콘 홀에서의 단독공연, 서태지의 ETTP 페스티벌 참여 등으로 한국 팬들과도 자신들의 경쾌한 에너지를 공유한 바 있다.
올해 7월 내한공연을 기해 전격 라이센스 발매되는 본 앨범 역시, 페즈의 단결된 에너지가 고스란히 응축되어 완성된 작품. 애조 뛴 브라스 멜로디와 이국적 리듬이 결합된 첫 곡 를 위시, 분방한 드러밍으로 시작하는 , 정열적 라틴 리듬과 브라스 협연이 강력하게 전개되는 등 그들 특유의 역동성이 펄떡 펄떡 살아 숨쉰다. 이번 신작의 타이틀인 [Tsu Ku Shi N Bow]는 일본의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들풀의 일종으로 주위 환경에 잘 적응하는 식물이라 한다. 아마 페즈의 음악도 이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늘 우리 곁에 있는 정감어린 친숙한 그룹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주지시키려는 것이 아닌가 싶다.
1. Wild Gypsy.
2. Haru Ha Ya Te.
3. Pop’N’Roll.
4. No.6.
5. Pierrot.
6. Auction #2.
7. Na! Na! Na!.
8. Yu Ku E (Tsu Ku Shi N Bow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