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샘보라의 음악적 능력이 최대치로 발휘된 앨범이다. 그는 1집 [Stranger In This Town]의 블루스 천착에서 벗어나 다양한 스타일의 장르를 탐구하고 있다. 하드 록 'Undiscovered Soul', 블루스 'Downside Of Love', 포크 'Made In America', 컨트리 'If God Was A Woman' 등에서 생생하게 살려냈다. 팝 소울의 거장 빌리 프레스톤(Billy Preston)이 오르간과 백 보컬을, 설명이 필요 없는 사운드 조력자 돈 워스(Don Was)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미국에서는 100위안에도 들지 못했지만, 영국에서는 24위에 랭크되며 소소한 흥행을 맛보았다. 기타리스트의 음반이라기보다는 싱어 송라이터의 작품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듯 싶다.
1. Made In America
2. Hard Times Come Easy
3. Fallen From Graceland
4. If God Was A Woman
5. All That Really Matters
6. You're Not Alone
7. In It For Love
8. Chained
9. Harlem Rain
10. Who I Am
11. Downside Of Love
12. Undiscovered S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