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런 팝메틀 앨범이었던 마이너에서의 앨범 후 메이저에서의 데뷔작 '지옥에서 온 카우보이'와 본작의 거대한 성공은 그들을 메탈리카를 넘어설 차세대 메틀밴드로 성장시켜 주었고 그런지의 열풍에 휩쌓여 자주 주춤하던 판테라는 3년만에 낸 정규앨범 '휘몰아침을 뛰어넘어'로 발매 첫 주에 챠트 정상을 차지하며 콘, 머신헤드,프롱,헬멧,피어 팩토리등의 강력한 밴드들에게 수면위로 부상할 징검다리를 놓아주었다
면도칼 기타로 불리우는 다임베 대럴의 날카로운 사운드 메이킹과 그의 형인 드러머 비니 폴의 유려한 프로듀싱 그리고 거대한 카리스마로 청자를 압도하는 필립 안젤모의 보컬은 "분노하지 않는 젊음은 소용이 없다"라는 명제를 내걸고 '거대한 남부 유행 죽이기'를 발매함으로 지칠 줄 모르는 정력을 과시하게 된다 그리고 한장의 라이브 앨범과 작년에 발표된 메이저 통산 5번째 앨범 '감정배출구의 속박'으로 변하지 않는 극단의 모습으로 무거운 사운드에 목말라 하는 팬들의 갈증을 풀어 주고 있다
1. Cowboyboys From Hell
2. Psycho Holiday
3. Walk
4. Cemery Gate
5. This Love
6. Rise
7. Medicine Man
8. Live In A Hole
9. Regular People
10. By Demons Be Dri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