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여름을 수놓을 로멘틱함으로 가득찬 보사노바의 매력이 담긴 앨범.
최근 일본 재즈 시장에서 최고의 인기와 판매고를 기록하며 스웨덴 재즈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Myrra(미라)의 보사노바 앨범. 스웨덴 태생으로 어려서 부터 자국의 뮤지컬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며 스웨덴의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화려한 전적과 재능을 지니고 있는 그녀가 오랜 숙원이 였던 재즈 보컬로의 첫 시도를 한 본 작품은 기존에 접하여 왔던 남미 출신의 보이스와는 차별화 된 북유럽 특유의 상쾌함과 청아한 보이스가 곡 전체에 넘쳐 흐르며, 풍부하며 정감어린 편곡은 유럽영화의 아름다운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회화적인 이미지와 섬세한 감정의 동요를 느끼게 하는 음악을 들려줍니다. 상쾌하며 산들거리는 보이스가 인상적인 첫 트랙 ‘Taxidriver’를 비롯하여 수많은 뮤지션들이 재현하였던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고전 ‘How Insensitive’, ‘Concovado’ 등 한 곡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보사노바 트랙들로 가득찬 본 앨범은 올 여름을 상큼하게 빛내줄 보낼 아주 특별한 감흥을 전해줄 것 입니다.
1. Taxidriver
2. The Only Thingthat I Can Think About Is You
3. Barfota I Graset ,We Walked Barefoot>
4. How Insentive
5. Vem Tanker Han Pa? (What Is He Thinking About?)
6. Corcovado
7. Varlden Som Var Min (The World That Was Mine)
8. Som Vanlight (As Usual)
9. Akta Dig (Watch Out)
10. Triste (Instrumental)